[잡담] 개복치 활성화를 위해! 패드와 관절 고민입니다.
발목도 수시로 삘 정도로 원래부터 관절이 그리 좋진 않았는데 FPS게임을 원체 좋아하고, 작업같은거 할 때도 마우스와 키보드를 꽤 오래 잡는 일이 많습니다.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하다 보니 좀 나아져서 새삼스레 몸의 소중함을 느끼네요.
근데 겨울이 되다 보니 뼛속까지 시린 느낌이 들면서 슬슬 손목관절도 어느정도 걱정되네요. 한동안 오버워치 열심히 할 때 마우스 쥐는 오른손에 손목보호대(!!!)를 차기도 했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평소에 살까말까 고민하던 엑원패드 구매가 고민됩니다.
문제는 관절 문제가 아니면 패드보단 키마를 훨씬 선호한다는 점입니다. 액션게임도 마우스로 곧잘 하는 편이고 키보드 운전도 그럭저럭 합니다. 친구 플스 듀얼쇼크를 몇 번 쥐어본 적 있는데 패드는 거의 쓰지 않다 보니 파지법이 이상해서 그런가 손가락이 아프더라고요.
FPS를 패드로 하는 게 많이 힘들긴 할테니 우선 TPS나 액션게임을 할때만 사용하려 하지만 막상 키마로도 게임 잘하니 그리 필요치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게이밍 시 패드 사용이 손목 등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려나요? 추후 구매하려 찜목록에 넣어둔 게임도 TPS 아니면 FPS게임이라 막상 엑원패드를 살까말까 하니 필요한 물건인가 싶으면서도 주저되네요.
근데 겨울이 되다 보니 뼛속까지 시린 느낌이 들면서 슬슬 손목관절도 어느정도 걱정되네요. 한동안 오버워치 열심히 할 때 마우스 쥐는 오른손에 손목보호대(!!!)를 차기도 했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평소에 살까말까 고민하던 엑원패드 구매가 고민됩니다.
문제는 관절 문제가 아니면 패드보단 키마를 훨씬 선호한다는 점입니다. 액션게임도 마우스로 곧잘 하는 편이고 키보드 운전도 그럭저럭 합니다. 친구 플스 듀얼쇼크를 몇 번 쥐어본 적 있는데 패드는 거의 쓰지 않다 보니 파지법이 이상해서 그런가 손가락이 아프더라고요.
FPS를 패드로 하는 게 많이 힘들긴 할테니 우선 TPS나 액션게임을 할때만 사용하려 하지만 막상 키마로도 게임 잘하니 그리 필요치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게이밍 시 패드 사용이 손목 등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려나요? 추후 구매하려 찜목록에 넣어둔 게임도 TPS 아니면 FPS게임이라 막상 엑원패드를 살까말까 하니 필요한 물건인가 싶으면서도 주저되네요.
암드야아프디마's Sig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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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OLA
레벨 | Lv. 9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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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8,246 p |
출석 | 492 일 (개근 3 일) |
STEAM
닉네임 | powerlich_amd ( 친구추가) |
---|---|
레벨 | Lv. 48 (98%) |
보유게임 | 1 k |
플레이 | 4,740 시간 (0 분) |
암드야아프디마'님의
-
추천 수
1 추천인 | - |
콘솔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은 패드로도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건이 하나씩 붙곤 하는데, "only for 재미"라고 하더군요. "잘" 하고 싶으면 그냥 키보드 마우스 쓰라고들 하십니다.
결론 - 승리 위주의 멀티플레이 FPS를 즐긴다면 그냥 키보드 마우스를 유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패드가 서랍장에서 묵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_=;;
참 고민인 부분이죠
건강이 우선이니
키마로 하더라도 중간중간 자주 쉬어주는 게 좋은 듯 합니다
저도 근래에 손목 통증이 심해서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내린 결론은 멀티 FPS는 키마로 하자입니다.ㅎㅎ
패드로 하려다가 더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언젠가는 패드로 너무 힘을 줘서 했는지 엄지 손가락과 손목사이가 아플때도 있더군요.;;
FPS는 패드 특유의 여유로움과 상관없는거 같기도 해서 그냥 키마로 하기로 하고 대신 손목 받침대 같은걸 활용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뭐 사실 컴으로 일만 안해도 게임만 하는 정도로는 괜찮을거 같은데 그럴수가 없는게 더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