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북한산으로 단풍 구경 다녀왔네요 ㅎㅎ 공기도 상쾌하고 다녀오니깐 정말 좋더라구요

이동수단은 이번에 뚫린 우이신설 - 북한산 우이역을 통해 다녀왔습니다. 승무원이 없는 2칸 짜리 전철 +_+

 

 

 

 

먼저 북한산 우이역에서 하차 후 20여분 정도 걸어가서 북한산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저의 목적은 백운대..! 차근 차근 경치 구경 하면서 걸어갔습니다.

 

 

 

 

 

 

백운대 입구까지 오는데 대략 1시간 ~ 1시간 30분 걸린거 같네요. (가는길이 더 힘들었던 ㅋㅋㅋ)

이제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단풍 구경하면서 올라갔어요

 

 

 

 

 

 

 

 

 

다음으로 중간지점인 지원센터(?)를 들르고 계단과 오르막길을...

 

 

 

 

여기쯤 오면 인수암이 보이는데 경치가.. 최고입니다

 

 

 

(경치가 좋으니 저도 찰칵 ㅎㅎ;;;)

 

 

이제 이후에 1~2시간 가량 올라간거 같은데 중간에 힘들어서 요기 쉼터 같은 곳에서 쉬었습니다.

요기 아주머니께서 얘기를 들어봤는데 94년도부터 시작해서 3대째 운영 하시는 중이라는군요;;;

그런데 정부에서 쓰래기가 생기니깐 없애려고 한다고 서명을 받더라구요... 참 안타깝습니다..

 

 

 

 

그다음 또 1시간 가량올라가고 대충 백운대 근처 까지 올라갔습니다.

 

 

 

(↑요건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흔들림 방지가 없는 카메라라 제손이 차가워서 부들부들했습니다ㅋㅋ)

 

 

 

 

 

 

이쯤 올라오면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이제 요기쯤 올라오니깐 정말 높더라구요. 심지어 너무 높아서 우는 여성분도 계셨어요

그런데 그 반대로 이 아저씨는 정말 ㅋㅋㅋㅋ 보는 제가 후들거리던 ㄷㄷㄷ

 

 

 

 

그 후 꼭대기에 올라갔는데 태극기가 꽂혀 있더라구요. 정말 상쾌했습니다!!

 

 

 

 

 

 

 

 

 

(충성충성... ^^7..)
 

 

이런글은 처음 써보는 지라 참 사진만 덕지덕지 올렸네요 ㅎㅎ;;

그나저나 저는 처음 접한 북한산이라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뿌듯했던..

 

 

이제 슬슬 겨울이 오나봅니다. 날씨가 참 쌀쌀해졌어요. 이런 가을철에 다들 일에만 치어 살지말고 주말에 가끔씩 바람쐬러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북한산 여행기였습니다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지막으로 다녀왔으니 허기를 또 채워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