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Tale

Last Tale

For a whole year the monkey rules the world, but the moment came when she needed to leave. The monkey did not want to part with her throne, and then she decided that if no one celebrates the new year, next year will not come. Therefore, she decided to spoil all the holiday. A mell... Ninja1 RunHawkWinnerMonkeyGremlin 모두 보기 +트레이딩 카드 지원

평점

Dr.MOLA

5/10
(1 reviews)

STEAM

0/10

한글패치

지원 안함

진행중 세일정보

Last Tale 리뷰!

RECENTLY REVIEWS (Total: 1)
5/10 (2017.09.09 21:26)

 2017년 발매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세상을 지배하고 있던 원숭이, 하지만 새해가 되면 떠나야 하는 신세입니다. 하지만 왕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원숭이는 연말 휴일을 망쳐서 누구도 새해를 기념하지 않게 되면 떠나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하고 계략을 꾸밉니다. 바로 산타클로스의 선물주머니에 있는 장난감들에게 생명을 주는 마법부적을 붙여 여기저기 도망치게 만들어 버리면서요. 산타는 마지막으로 남은 장난감에 도망친 장난감들을 다시 모아줬으면 하는 희망을 담아 생명을 불어 넣어줍니다. 게이머는 산타의 마지막 희망을 조종해가며 장난감들을 회수하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게임분위기는 캐슬배니아 느낌의 8비트 게임을 하는 거 같습니다. 귀여움이 가득한 캐릭터, 배경, 음악, 효과음 같이 전체적인 분위기는 캐슬배니아와는 다르지만 말이죠. 조작도 단순합니다. 방향키와 공격 Z, 이동기술 X, 총 6개가 끝이에요. 패드는 점프키가 따로 있긴 합니다.

 

  게임 진행 방식 또한 단순합니다. 주인공이 공격을 해서 어느정도 피해를 입히면 장난감이 2번째 사진처럼 산타가 아이들에게 전해줄 선물모양으로 포장이 마법같이 쨘~! 그러면서 우측 상단에 회수된 장난감 갯수가 올라갑니다. 돌아다니면서 장난감들을 공격해 모두 포장된 선물로 되돌려놓으면 잠겨있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길이 열리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거기에 각 지역의 4번째엔 보스전이 등장하고, 지역마다 나름 특색있는 주제로 구성해놓아서 마음에 듭니다. 

  난이도 설정도 나쁘지 않습니다. 좌측 상단에 보이는 체력바가 4칸에 불과하지만 쉬움난이도에선 중간저장지점에 가면 잃었던 체력을 전부 회복시켜주고 중간저장지점이 없는 어려움에선 장난감을 회수하다 일정확률로 나오는 체력회복템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함정에 빠져서 죽는 것보다 맞아서 죽는 건 적은 편입니다. 

  이동기술이 무적판정이고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 게임난이도가 너무 쉬워지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체력바 아래에 있는 노란게이지 소모량이 만만치 않고 공격 또한 노란게이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적을 처치한 후 게이지회복템을 챙기고, 비전투회복을 하게끔 유도하면서 남발하지 않게 조절해 주고 있습니다.

  

  허나 인디게임이라 해도 2017년도에 발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먼저 해상도, 소리, 키 설정 등을 게임 내에서 조절 할 수 없습니다. 특히 기본 음악소리가 큰 편이라 매번 조절해야 하는 게 좀 불편했어요. 그리고 중간 저장 지점이 있는 쉬움 난이도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죽고 저장지점에서 시작하면 배경음악이 다시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 구간과 줄거리 간의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까지 있어 제작자의 의도대로 완성된 게임인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위 사진처럼 악랄하게 하드모드는 이동기술 X키가 있다는 것 조차 알려주지 않습니다ㅋㅋㅋㅋ 근데 다행히 기술은 써져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안쓰고 깨보라는 의도로 빼놓은게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앞서 말한 아쉬운 점들을 함께 놓고보면 그건 아닌 듯 싶네요.

 

  '귀염귀염한 고전게임 느낌의 플랫포머 게임이라면 앞서 말한 단점정도야 넘어갈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해봐도 무방하지만 그 외의 분들에겐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닌 듯 싶습니다.


아래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