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포스 GTX 1080 Ti 리뷰 : 타이탄 X의 헌신

by Dr.Lee on 2017년 03월 09일 22시 59분 (2년 전) 조회: 4,695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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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엔비디아는 GDC 2017 기간 중인 지난 2월 28일 샌프란시스코에 세계의 테크 미디어를 초청, Editor's Day 행사를 개최해 이 자리에서 차세대 지포스 플래그십인 GTX 1080 Ti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3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기준) 동영상 리뷰어 한정 언박싱 엠바고가 해제된 데 이어, 금일 오후 11시 리뷰 엠바고가 정식으로 해제되어 닥몰도 공개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카드뉴스라는 쉽게 읽히는 포맷을 통해, 단순히 벤치마크 데이터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엔비디아의 행보를 바라보는 저의 시각과 맥락 하에서 결과값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것이 엔비디아의 향후 행보를 유추하는 데 어떻게 적용되어 어떤 결론을 이끌어내는지 등을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단 바람입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많이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

 

※ 스와이프(swipe) 형식으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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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시간 뒤엔... 현실에서도... 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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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서는 앞서 발행한 기사들(링크1, 링크2)에서 한 차례 자세히 알아본 바 있습니다. 바쁘지 않으시다면 읽고 오시는 편이 훨씬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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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 정정 : 지포스 GTX 1080 Ti의 메모리 인터페이스(I/F)는 352비트로, 상기 354비트는 잘못 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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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오늘날 상용 해상도 중 가장 높은 편인 5K (5120 x 2880) / 8K (7680 x 4320) 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8GB 이상의 그래픽 메모리는 거의 편차가 없다는 사실이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닥터몰라의 제작년 지포스 GTX 980 Ti 리뷰(링크) 참조)

 

설령 그 이상의 메모리를 요구하는 상황이더라도, 11GB와 12GB 사이의 미세한 구간을 경계로 플레이 가/불가능이 갈릴 가능성은 극히 드문 만큼, 너무나 실효성 없는 상징적 조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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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GP102의 풀 칩은 쿼드로 P6000 및 테슬라 P40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중 그래픽 출력기능이 있는 유일한 제품인 쿼드로 P6000의 가격은 800만원 가량입니다. 물론 칩 수율을 정비례하게 반영한 것이 제품 가격이 되지는 않지만, 이 정도 가격대에나 풀 칩이 공급될 만큼 수율이 낮다고는 충분히 추측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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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다른 모든 부분을 살리되 SM 2개를 비활성화한 타이탄 X식 컷팅 칩입니다. 어쩌면 엔비디아는 이러한 형태의 이용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일부러 넉넉하게 설계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는데, 제온 E5 V4 최상위 모델을 22코어로 공급하기 위해 일부러 2코어만큼 마진을 둔 인텔이나, PS4 / XBOX ONE 칩셋에 일부러 그래픽 코어를 두 개씩 넉넉히 담은 AMD 역시 비슷한 접근을 택한 것이기에 설득력 있는 분석입니다.

 

즉 다이 내 일부분에 불량이 있을 것을 감안해, 해당 면적을 비활성화하여 정규 스펙을 맞출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하는 것은 어느덧 보편적인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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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지포스 GTX 1080 Ti에 사용된 컷팅 칩. 타이탄 X에 쓰인 것보다도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ROP, L2캐시가 각각 같은 비율 (1/12) 로 비활성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위 그림이 실제 다이 내 면적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제로도 이들 파트가 차지하는 면적이 다이 전체에서 그리 큰 편은 아니기에 수율 상승을 목적한 것 같지는 않고, 오로지 타이탄 X와의 차등화를 위한 목적으로 보여집니다. (오히려 약이 오를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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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한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인텔 코어 i7-6950X 익스트림 에디션

Mainboard : ASUS 램피지 V 익스트림

RAM : CORSAIR 도미네이터 플래티넘 DDR4-2666 CL15 8GB x 4
SSD : ADATA SP550 480GB
PSU : SUPER FLOWER 골든 킹 1000W 80+ 플래티넘

Driver : GeForce 378.78 WH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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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게임에서의 테스트 결과를 간단히 뭉뚱그려 얘기하자면, 지포스 GTX 1080 Ti의 왕위 등극과 라데온 R9 Fury X의 노익장 과시로 요약될 듯 합니다. 전자가 너무 뻔하(고 이 글 전체에서 지겹도록 반복할 레퍼토리이)니 후자 위주로 코멘트해 볼까요.

 

라데온 R9 Fury X는 아시다시피 제작년 6월 말경 세상에 등장했고 오늘로 출시 21개월이 되어 갑니다. (육군이었으면 지금쯤 말년휴가를 나갔을...) 오늘의 대조군 중 가장 떨어지는 성능으로 보편적으로 인지되어 있고, 실제로 FHD 해상도에서는 거의 모든 게임에서 이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해상도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QHD에서 라데온 R9 Fury X는 1-2개 게임을 제외하고 지포스 GTX 980 Ti / GTX 타이탄 X를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UHD에서는 GTX 1070을 뛰어넘기까지 하는 높은 고해상도 방어를 보이며 HBM의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비록 가성비(가격이 비쌈) / 전성비 모두에서 GTX 1070의 상대가 못 되기는 하지만, 이만하면 출시 2년이 가까워 가는 그래픽카드의 노익장이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죠. 특히 각 해상도별 상대성능 자체도 드라이버의 완성도가 점차 높아지며 갓 출시된 시점에 비해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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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줄여, 새로운 왕이 탄생했습니다. 지포스 GTX 1080 Ti는 GTX 1080 대비 FHD에서는 25%, UHD에서는 31.5%의 성능 향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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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닥터몰라는 지포스 GTX 1080 Ti의 출시 소식을 전하며 이미 타이탄 X보다 뛰어난 게임 성능을 보일 것을 예상한 바 있는데요(링크), 여기에 사용한 VGA 성능 계산기 역시 어느 한 요소가 아닌, 그래픽카드의 사양을 기술하는 모든 요소를 제각기 일정한 가중치로 반영해 성능 추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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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시기, 지포스 GTX 780 Ti는 GTX 타이탄을 게이밍 성능에서 꺾었지만 FP64 유닛의 작동속도가 타이탄의 1/8로 제한되며 전문가적 용도에서는 여전히 GTX 타이탄이 독보적인 위상을 갖게끔 교통정리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이후 GK110 풀 칩, GTX 780 Ti보다 더 높은 클럭으로 무장한 GTX 타이탄 블랙이 출시되며 이 세대에서는 x80 Ti와 타이탄의 대결이 타이탄의 한판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시기 경쟁사에서는 '하와이'라는 걸출한 칩셋을 출시하며 엔비디아에게 큰 위협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GTX 780 Ti는 하와이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출시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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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시기는 x80 Ti의 성능이 일방적으로 당대의 타이탄에 밀렸을 뿐입니다. 흥미롭게도 하와이가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전세대와 달리, 이 시기 AMD는 별다른 경쟁 칩셋이 없었던데다 GTX 980 Ti 출시 직후 출시된 '피지' 칩셋 역시 일반적인 저해상도 환경에서는 라이벌이 되기 다소 부족했던 것을 생각하면, 결국 경쟁사가 얼마나 위협적으로 나오는지에 따라 엔비디아의 당대의 x80 Ti가 타이탄에 대해 얼마나 비교우위를 갖는지 결정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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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번 세대, 지포스 GTX 1080 Ti와 타이탄 X의 관계는 너무나 이상합니다. 모든 면에서 지는 타이탄이라니?

 

...혹시, 그동안의 사례에 비춰 볼때, GTX 1080 Ti가 이토록 강력하게 나와야만 하는 이유가 있던 걸까요?

 

(※ 오타 정정 : 위 그림에서 FP64는 INT8로 수정되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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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엔비디아는 GTX 780 Ti가 출시되며, 어쨌든 게이밍 성능이라는 분야에서라도 왕관을 빼앗겨 자존심에 상처가 난 타이탄 라인업을 재정비하고자, GK110 풀 칩을 투입한 GTX 타이탄 블랙을 케플러 세대 최후의 그래픽카드로 내놓은 바 있었습니다.

 

어쩌면, GTX 1080 Ti의 투입과 동시에 사실상 타이탄 X의 효용가치가 다했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이미 GP102 풀 칩(내지는 지금보다 '덜 컷팅된' 칩)에 기반한 '넥스트 타이탄'이 준비 중일지 모를 일입니다. 따라서, 현존하는 유일한 GP102 풀 칩 기반 그래픽카드인 쿼드로 P6000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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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가격은 800만원. 타이탄 X도, GTX 1080 Ti도 컷팅 칩인 게 불만이라면 이걸 사시라고 친히 권해드린 바 있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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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제조사가 펼쳐든 손가락이 아닌, 그 너머의 달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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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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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업

2년 전

고생 많으셨습니다. ㄷㄷ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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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감사합니다 썬업형!! 주말 동안 서버작업에 미리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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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alon

2년 전

이번엔 성능 향상 폭이 크다고는 알고있었지만 어마어마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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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메모리 비트수를 1/12 줄이고 클럭을 1/10 올리는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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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

2년 전

아... 1080 숫자만 같지 바보됐네요.. ㅠㅠ
슬퍼요 ㅠㅅ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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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그... 그래도 타이탄 X를 쓰시던 분들보다는 마음이 좀 편하시지 않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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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damages

2년 전

색깔이 붉은색...
음...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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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으응?! ㅋㅋㅋㅋㅋ (색상엔 아무 뜻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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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고양이

2년 전

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도 탄...읍읍읍...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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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타이... 탄... ㅎ!!!!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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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_리

2년 전

이번에 이렇게 파격인 이유가 있을까요?
암드 신형 글픽이 쓸만해서라기엔 별 소문이 없었던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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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저도 아리송할 따름...^^;;; 대체 무엇이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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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노래

2년 전

제겐 관심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지포스 이야기지만
의리로 들어와서 읽었는데
간결명료해서 읽기가...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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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리뷰에 카드뉴스 포맷을 자주 활용해보려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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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아저씨

2년 전

타이탄핵!
타이탄X 블랙... 이라고 짓기엔 원래 까만색이고.. 음 뭐라 지어야 할 지 감이 안오지만 풀칩으로 한 번 뽑아줘야 타이탄의 위상이 살지 않을까 싶네요.

"완벽한 풀칩을 모을 때 까지 기다리는 게 어려울까, 아니면 풀칩 없이도 플래그십이라 계속 마케팅 하는 게 어려울까"

용의자 X 소설, 한국 영화, 일본 영화 셋 다 재밌게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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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2년 전

총알을 장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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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인

2년 전

풀칩 타이탄이라... 저는 볼타 이전에는 1080TI가 파스칼세대에서는 최고의 게이밍 머신으로 자리매김할거라고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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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I

2년 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내일이나 내일모레에 받아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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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rin

2년 전

타이탄...ㅎ!.....읍!!으으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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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앙뚜와

2년 전

타이탄핵급강렬할것같아요
캬 언제나 그랬지만 플래그쉽 그래픽카드 꼽고 하루종일 밥먹고 똥싸고 게임만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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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2년 전

'경쟁사가 얼마나 위협적으로 나오는지에 따라 엔비디아의 당대의 x80 Ti가 타이탄에 대해 얼마나 비교우위를 갖는지 결정된다'
베가가 잘 나오나? ㅠㅠㅠㅠㅠ

이번에도 어김없이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아.. 그리고 제가 넘 헷갈려서 그런데요 ㅠㅠ

타이탄(블랙)/780(ti)/980ti/타이탄X/타이탄XP/1080ti 출시 시기를 월 단위로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이번 타이탄/1080ti의 출시일 텀이 가장 긴 것 같아서요.. 시기를 감안해서 세게 내놨지 싶은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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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아저씨

2년 전

 

구분 발매일 시간차(일)
타이탄 2013/02/21  
780 2013/05/23 91
780Ti 2013/11/07 168
타이탄 블랙 2014/02/18 103
980 2014/09/18 212
타이탄 X 2015/03/17 180
980Ti 2015/06/01 76
1080 2016/05/27 361
타이탄 XP 2016/08/02 67
1080Ti 2017/03/05 215

 

1080이 예상보다도 오랫동안 지포스의 왕좌에 오래 있었네요. 282일이면 무려 9개월...

댓글

카트

2년 전

우왓 정말 감사합니다.
7개월이면 비교적 오래(?) 있었네요 뭐..
타이탄X=>980ti 76일..
타이탄=>780 91일..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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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년 전

가격도 500달러나 저렴하던데, 정말 뒤통수 세게 후려졌군요.
정말 타이탄 X 블랙이 나오려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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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0nit

2년 전

침만 질질. ㅎㅎ

댓글

컴초보

2년 전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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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rDuran

2년 전

천기누설... 굉장하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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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CPU WARS : EPISODE III - REVENGE OF THE CEO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어느새 당초 계획한 12편 중, 여섯번째 편을 탈고하며 반환점을 돌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은 프리퀄 삼부작의 마지막으로 AMD의 불도저까지를 다루며, 오리지널 삼부작의 마지막, 세번째 편(에피소드 6)의 샌디브릿지와 드디어 만나는 시점이 되...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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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CPU WARS : EPISODE II - ATTACK OF THE POWERPC

※ 닥터몰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원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어느새 중반으로 접어든 CPU WARS, 그 다섯째 편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편의 주제는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x86 진영과 경쟁했던, 'AIM 동맹'의 RISC CPU 아...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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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CPU WARS :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 닥터몰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원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번 주엔 유독 자주 찾아뵙는 것 같지만 기분 탓이겠죠. 에헴. 전편으로부터 10년을 거슬러 올라간 이번 편의 제목은 "보이지 않는 위협". 인텔의 탕아, <넷버스트> 아키...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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