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AMD Great Again : 아난드텍의 리사 수 박사 인터뷰

by Dr.Lee on 2017년 03월 04일 11시 25분 (2년 전) 조회: 4,143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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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아난드텍의 기사를 초월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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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이 출시되기 일주일 전, AMD는 테크 미디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라이젠 CPU 라인업을 사전 설명하는 "Tech Day"를 개최했다. 행사 일정 중 우리는 AMD의 CEO인 리사 수 박사를 약 삼십분간 인터뷰할 수 있었고, Zen과 라이젠, 그리고 AMD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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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AMD의 CEO 리사 수 박사는 대만 태생으로 MIT 전자공학과에서 학/석/박을 모두 마쳤다. AMD에 합류하기 전 그는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의 CTO, IBM의 이머징 프로덕트 부서장 등을 거쳤고 한때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도 몸담았었다. (재미있게도 현 AMD의 CTO 마크 페이퍼마스터는 수 박사와 IBM에서 한솥밥을 먹은 경력이 있다.)

 

AMD에 합류한 수 박사의 첫 보직은 전무(SVP) 겸 글로벌사업부 총괄. 이후 2012년 그는 COO를 거쳐 CEO에 오르게 된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불행하게도) 대단히 드문, 여성으로서 C-레벨 임원직에 오른 케이스. 지난 수년간 수 박사는 업계 내 주목할 만한 비저너리로 꾸준히 거명돼온 바 있다. 이하는 그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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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 : Zen의 공식 출시를 축하드린다. 박사님은 공/사석을 막론하고, AMD가 고성능 CPU 시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꾸준히 피력해온 바 있다. 많은 장애물이 있었으리라 짐작되는데, Zen이 정말로 리테일 시장에서 이후의 로드맵을 이끌 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보나?

 

리사 수 : Zen을 데스크탑 시장에 출시하는 출시하는 데에는 정말로 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내가 얼마나 기쁜지 당신도 짐작할 것이다. 나는 매 시점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마지막 제품의 가치만큼으로 내가 평가되리라는 사실을 잘 안다. 따라서 내 관심사는 이미 베가, 나폴리, 노트북, 2018년 등을 향하고 있다.

 

인터뷰어 : 반도체 업계의 회사들은 매 시점마다 이미 1세대 뒤의 제품 개발에 대부분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투입하고 있고, 심지어 그보다는 조금 적은 수일지언정 2세대, 3세대 뒤의 제품 개발에도 이미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즉 3년에서 7년까지 선행하고 있다는 것. AMD는 내부적으로 얼마나 미래의 로드맵을 실현하고 있는지?

 

리사 수 : 최소 3-4년의 마진을 두고 있다. 우리의 CPU와 GPU는 이미 2020년까지의 로드맵을 내놓은 상태이다. 물론 아직까지 확정된 것들은 아니고, 시장 상황에 따라 한두 분기 정도 선후조정을 하기도 하지만.

 

인터뷰어 : 애널리스트들은 AMD가 제품 흥행에(그리고 그에 따라 재무적으로도) 부침을 겪던 와중 짐 켈러를 재영입한 것이 대단한 선견지명이었다고 평가한다. 켈러가 이끈 CPU 개발팀은 출범 첫날부터 (고성능 CPU 아키텍처로서) Zen의 청사진을 갖고 있었나? 혹은 어느 시기쯤부터 목표가 확고히 굳어진 것인가?

 

리사 수 : 만약 크레딧 롤에 내가 누군가의 이름을 써넣을 수 있다면 우리 CTO인 마크 페이퍼마스터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CPU 부문의) 짐 켈러와 (GPU 부문인 RTG의) 라자 코두리의 영입을 주도했으며, 심지어 그 일들이 막대한 지출을 가져오는 것이었음에도 밀어붙이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진행해 오던 많은 다른 프로젝트를 쳐내야 했지만 모든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짐 켈러에 대해 덧붙이자면 그는 경이로운 CPU 맨이자 우리와 비전을 공유한 일원으로써, 우리가 그에게 기대했던 일들을 이뤄 냈다.

 

인터뷰어 : AMD는 불도저를 개발하며 운영체제의 스레드 발행이 CPU 성능을 이끌어내기에 최적의 방식으로 작동하게끔 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한 바 있다. Zen은 (전통적인 CPU 모델에 가까워져) 해당 이슈로부터 자유롭겠지만, 이외에도 XFR 등의 순조로운 작동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나?

 

리사 수 : Zen은 총괄적으로 말해 전통적인 x86 CPU 그 자체이다. 물론 최적화는 당연히 진행해야 할 일이다. 다만 최적화의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쪽에서의 작업이 더 중요하다. 우리는 그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그들의 코드의 어느 대목이 우리 아키텍처의 어느 부분에서 병목현상을 일으키는지 조언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에 걸쳐 최적화가 진행될수록 성능은 더욱 향상될 것이다.

 

인터뷰어 : SMT 기술은 얼마나 비중있게 도입되었나?

 

리사 수 : SMT 기술의 도입은 매우 중요한 동시에 대단히 복잡한 일이었다. 우리의 목표는 고도로 균형잡힌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높은 싱글스레드 성능을 유지하되 필요한 곳에는 SMT를 통해 극대화된 멀티스레드 성능을 제공하는 것. 우리는 Zen에 관한 어떤 것에도 유감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싱글스레드 성능도 쓸만하고 코어 수도 (인텔보다) 많지만 SMT는 없어요. 미안." 이러고 싶지 않았단 얘기다. 우리는 야심차게,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봤다.

 

인터뷰어 : 너무 과한 욕심이 아니었을까?

 

리사 수 : 왜 아니겠는가! 하지만 개발팀을 돕는 나의 최선의 자세는 그들이 해낼 수 있다고 믿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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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 : 지금 ASMedia는 55nm 공정의 PCIe 3.0 x 4기반의 PCH를 생산하고 있다. (AMD는 ASMedia에 메인보드 칩셋 생산을 위탁한 바 있다.) 반면 경쟁사는 더 나은 공정의 24레인 칩셋을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측면에서 비슷하게라도 가는 게 가능할까?

 

리사 수 : 플랫폼 생태계를 키우는 것이 급선무이다. 칩셋 측면에서 비록 우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폭넓은 I/O 지원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건 분명하다. 우리와 함께 할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드러나고, 시장에서 혹독한 검증을 거쳐 우리가 하이엔드 시장의 점유율을 회복하게 되면 생태계 역시 재건될 것이다.

 

인터뷰어 : 불과 1-2년 전 AMD의 시가총액은 장부상의 자산 총액보다도 작았다. 반면 오늘날 AMD의 주가는 1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것이 폴라리스로부터 이어져 온 기대감의 반영이라고 본다. 지난 1년간 AMD의 주가 상승에 대한 견해가 궁금하다.

 

리사 수 : 내 견해는 주식에 손도 대지 않는 것이다! 주식 시장은 저절로 움직이는 것이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건 우리가 탄탄한 펀더멘털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PC, 클라우드, 인프라, 게이밍 등 많은 유망한 시장에 우리는 발을 걸치고 있다. 시장 자체도 성장하고 있거니와 그 안에서 우리의 입지 또한 견조하다. 18개월 전을 돌이켜보면 나는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로드맵을 들이밀며 '곧 다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설득해야만 했다. 반응은 백이면 백 '음,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그러던 것이 약 반년에서 9개월쯤 전 폴라리스 GPU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이 회복되기 시작하자 서서히 달라졌다. 그리고 오늘 라이젠을 출시하면서 그들은 드디어 내 말을 믿게 되었다: 고성능 CPU 시장에 복귀하겠다는 말. 내가 PT를 진행할 때 '흥미롭지만 늘 그랬듯 6개월쯤 지연되거나 기대보다 20%쯤 낮은 성능이겠지' 라며 냉소했던 이들이 드디어 설득당한 것이다. 앞서 샘플링을 진행할 즈음엔 시선은 경이로움으로 바뀌었다. '와우, 이거 진짜였잖아?' 따라서 내게 투자자들에 대한 견해를 묻는다면, 아마 이런 것일 것이다. 그들은 우리를 믿고 싶어한다. 그 믿음에 부응할 때 시장은 반응할 것이다.

 

인터뷰어 : 지금껏 AMD를 냉대하던 OEM들이 태세전환한 사례가 있나?

 

리사 수 : 현재 우리는 고성능 시장의 모든 OEM과 계약하고 있다. 불과 12개월 전만 하더라도 그들 중 몇몇은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기엔 우리 인력이 좀 부족해서요' 라고 했었다. 뭐 상관없다. 지금의 모멘텀이 이 시장에게 중요한 것이다.

 

인터뷰어 : 인텔은 최근 "Investor Day" 행사에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의 핵심은 MCM임을 밝혔었다. 이로써 반도체 업계는 보다 작고 높은 수율의 칩을 만드는 방향으로 거대한 선회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이러한 시기에 (하와이, 피지와 같은) 600mm2 쯤의 거대한 칩을 찍어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 길에도 미래가 있을까?

 

리사 수 : 이와 관련해 치열한 토론이 있었다. 매우 흥미로웠다. 그래픽 부문에서 우리는 HBM, 또는 GPU와 메모리 사이의 인터커넥트를 고도화하는 여타의 기술들이 차별화의 열쇠라고 본다. 따라서 우리의 GPU 로드맵에서 우리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이다. 반면 CPU 부문에서는 MCM이 한 가지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한다. 결국은 요구받는 성능과 비용 사이의 트레이드오프가 되겠지만, 프로세스 기술이 나날이 복잡해져 감에 따라 이들을 분할하는 것은 분명 좋은 아이디어이다.

 

인터뷰어 : 고성능 GPU의 소비전력이 250-300W에 이르는 가운데 왜 CPU는 여전히 75-140W 언저리에 머물러 있나? 혹시 AMD가 200W 이상에서 스윗 스팟(성능과 소비전력의 균형점)을 갖는 CPU를 구상해 본 적은 없나? 왜 고성능 CPU와 GPU가 한 링에서 맞붙지 않는 걸까?

 

리사 수 : 좋은 질문이다. 실제로 그것을 고려했다는 전제 하에, CPU 시장에서 고려해야 하는 외적인 요소들이 이를 제약했으리라 생각한다. 가령 안정성이라든지.

 

인터뷰어 : 하지만 균형점을 찾아 본다면...

 

리사 수 : 그래. GPU는 소비전력을 감수하고라도 더욱 병렬성을 늘려가려는 경향이 있다. 반면 CPU는 고작 여덟 개 코어를 탑재하고도 그만큼이 필요하네 마네 논쟁이 벌어지고 있지 않나! 결국 고도로 병렬적인 분야와 '덜 병렬적인' 분야 사이의 차이로 봐도 좋을 것 같다.

 

인터뷰어 : 차이점도 있지만 많은 이들은 Zen과 인텔의 코어 아키텍처 사이의 유사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이런 구조는 아마 10년 가까이 고수되지 싶은데(부정적 의미에서), 경쟁사가 지적재산(IP)이나 심지어 회사 전체를 손쉽게 인수할 수 있을 만큼 변화에 노련한 상황에 AMD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리사 수 : 많이 들어 온 질문이다. 경쟁사는 결국 혁신을 위해 엄청난 지출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과연 어떻냐는 것. 물론 우리는 작은 회사이다. 하지만 그만큼 더 선택과 집중에 능하다. 때로는 현실적인 제약이 창의성을 낳는다고도 생각한다. 지난 10년간을 돌이켜보면 그간의 수많은 혁신 중 대부분은 AMD로부터 고안된 것들이다. (인텔과의) 차이점을 꼽자면 "제조공정을 미세화하자!" 라고 마음먹고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것과, 그 전에 어딘가로부터 돈을 빌려 미세공정용 장비를 사들여야 하는 것의 차이 아닐까. 시간이 흐를수록 (CPU 설계에는 자동화 대신) 손이 많이 가게 되고, 여기서 (규모가 더 작은) 우리가 더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인터뷰어 : 경쟁사는 최근 신공정/신아키텍처의 도입에 관한 전략 수정을 알린 바 있다. AMD는 Zen을 출시하며 처음으로 (서버 아닌) 데스크탑을 먼저 출시하고 그 다음 서버, 모바일로 확장할 것임을 알렸다. 이러한 순서 변경은 일시적인 것인가, 아니면 항구적인 것인가?

 

리사 수 : 반드시 그런 건 아니다. 다만 이번 세대에는 그렇게 하는 게 통했다고 본다. 데스크탑과 서버용 CPU에 가해지는 튜닝의 방식은 대단히 비슷하고, 이들 모두 비교적 고클럭과 고성능을 목표로 하는 시장이다. 단지 데스크탑 쪽이 조금 덜 빡셀 뿐. 데스크탑 생태계가 좀 더 단순한 것도 있고. 서버 시장에 진출하려면 매우 복잡한 테스트를 거쳐 믿을 수 있는 뭔가를 줘야 한다. 당연히 우리도 서버 시장에 재진입하고 싶고. 이건 기술적이기보다도 시장 전략에 대한 문제다.

 

인터뷰어 : AMD는 현재 수백만대의 콘솔에 탑재되는 세미커스텀 실리콘 사업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저전력 밥캣 기반의 코어가 탑재되지만 앞으로 Zen 기반의 저전력 코어가 나올 것으로 안다. 구체적으로 말해 주지 않을 거란 걸 안다. 다만 미래에도 AMD가 콘솔 시장에 존재한다면, Zen을 콘솔에 탑재할 가능성은 있는 것인가?

 

리사 수 :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의 콘솔 사업은 대단히 비밀스럽다. 다만 가정법으로 말하자면, 그래. 나라면 Zen 기반의 세미커스텀 실리콘을 미래 어느 시점엔가 출시될 가상의 콘솔에 탑재할 것을 기대할 것이다.

 

인터뷰어 : AMD는 x86 벤더이면서 동시에 주목할만한 GPU 지적재산(IP)을 보유한 매우 유니크한 지위를 가진다. RTG라는 이름으로 GPU 사업부에 보다 독자적인 위상이 부여되기는 했지만, 혹시 ASUS가 그들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중 일부에 동일한 ROG 브랜딩을 적용했듯, CPU와 GPU의 합동 브랜드를 구상해 본 적이 있나?

 

리사 수 : 우선 나는 CPU와 GPU를 똑같이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다만 두 시장 자체는 조금 다르다. 우리의 GPU는 인텔 CPU와도 조합될 수 있고, 우리의 CPU가 엔비디아의 GPU와 조합될 수도 있는 것이다. 라이젠에 이어 연내 '베가' GPU가 발표될 것이고, 이들 모두 고성능 시장을 겨냥하고 있기에 라이젠+베가 시스템을 상상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물론 멋지겠지. 나는 '공동 마케팅'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AMD 더하기 AMD는 좋은 시스템' 정도는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다루는 회사라면 합동 브랜드를 도입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CPU 구매자와 GPU 구매자 - 겹칠 수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이질적인 - 라는 두 시장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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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 : 라이젠은 경쟁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고, 또한 대중의 시각에서도 AMD는 더 저렴한 구성을 위한 선택지라는 이미지가 있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AMD에 도움이 될까?

 

리사 수 : 그것은 라이젠을 탑재할 200여 OEM 업체들의 면면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들이 만들 시스템은 라이젠과 어울릴 만큼 좋아야만 한다. 우리는 대단히 까다롭고, 라이젠이 하이엔드 시스템에 탑재되기를 바란다. 물론 몇몇 메인스트림 시스템에서 라이젠을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라이젠 7을 처음으로 출시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첫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나는 가능한 한 많은 CPU를 팔고 싶고 그 중에는 8코어보다 적은 모델도 포함되지만, 8코어 16스레드라는 이미지는 라이젠이라는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로 각인될 것이다.

 

인터뷰어 : 데스크탑 PC 시장의 퇴조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PC 게이밍 부문만큼은 지속적으로 규모가 늘고 있다. 라이젠이 이 시장을 겨냥해 게이머들을 공략하려는 건 명백해 보인다. 소비자들이 라이젠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리라고 보나?

 

리사 수 : 나 역시 PC 게이밍 시장이 대단히 호조라고 본다. 우리는 게이머라는 집단을 핵심 세그먼트로 분류하고 있지만, 그들 또한 우리가 중요시하는 여러 세그먼트 중 하나일 뿐이다. 라이젠은 물론 훌륭한 게이밍 CPU의 자질을 가졌지만 모든 항목에서 1:1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 GPU의 성능을 뒷받침해주기에 충분하기만 하면 게이머가 CPU의 이론적 성능에까지 관심을 가질까? 라이젠은 이 친구들("those folks")이 단지 게이밍을 즐기는 것을 넘어 할 수 있는 다른 작업의 지평을 넓혀 줄 것이다. 게이밍은 어쩌면 4코어밖에 쓸지 모른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영상을 편집하거나 스트리밍을 한다면 (라이젠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당장의 게이머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사용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인터뷰어 : 우리가 늘상 받는 질문은 '코어 i7, i5, i3 중 뭘 살까요?' 이다. 이에 관한 수많은 리뷰와 유튜브 영상들도 있고. 이제 라이젠이 가세했으니 무엇이 새로운 화두가 될까?

 

리사 수 : 그걸 찾아내는 건 너가 할 일이잖아! 물론 중요한 포인트다. 라이젠 7은 8코어 16스레드에 걸맞는 괄목할만한 역량을 가졌다. 우리가 순차적으로 하위 모델을 발표함에 따라 각자에 걸맞는 역할이 주어지겠지만, 중요한 건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이 갖춰진다는 것이다. 어떤 가격에든 우리는 (경쟁사보다) 성능을 더 퍼줄 것이다. 당신네도 곧 직접 테스트해 보고 알게 되겠지만.

 

인터뷰어 : 브리스톨 릿지가 언제가 되었든, 소매 시장에 출시될 것인지 여부를 말해줄 수 있나?

 

리사 수 : 좋은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AM4 플랫폼이 있다면 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APU도 마땅히 있어야 한다. 다만 AM4 소켓을 쓰는 제품 중 라이젠 7을 가장 먼저 발표한 것은 플랫폼의 첫 인상을 위해서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AM4 플랫폼을 상당히 오래 활용할 것이고, 매우 폭넓은 시장에 대응시킬 것이기에 브리스톨 릿지는 반드시 출시된다("I say yes"). 다만 정확한 시점은 말할 수 없다.

 

인터뷰어 : 라이젠 7은 인텔의 HEDT 제품과 경쟁한다. 하지만 인텔의 HEDT 제품은 28-40개의 PCIe 3.0 레인을 제공하는 반면 라이젠에는 16개밖에 없다. (PCIe 레인을 확장해 줄) PLX 칩셋은 개당 100달러씩이나 한다. 그래픽카드를 더 달거나 NVMe 장치를 늘리는 것이 아무래도 제약될 수밖에 없다. 이게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보나?

 

리사 수 :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본다. 워크스테이션 시장의 구성을 볼 때 라이젠 7이 겨냥한 곳이야말로 가장 수요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성능과 소비전력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주 : 스윗 스팟을 겨냥했다는 의미로 해석) 물론 유의미한 지적은 맞다.

 

인터뷰어 : 당신의 경쟁사는 '코어'와 '제온'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제온의 경우 ECC와 vPro 등 보다 프로페셔널 시장 지향적인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라이젠을 발표하며 AMD는 라인업에 '프로' 접미사가 붙은 모델을 넣었는데, 혹시 내부적으로 그와 관련된 논의를 하고 있나?

 

리사 수 : 언급한 (제온과) 서버 시장에서 1:1로 붙을 제품은 1-2P로 제공될 "Naples" 이다. 아마 데스크탑과 서버의 중간쯤을 겨냥한 제품이 있느냐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겠다. 우리는 분명 그 시장을 흥미롭게 보고 있다. 만약 당신의 질문이 '적어도 생각은 해 봤니?' 라면 그렇다고 말하겠다. 다만 우선순위에 있어서, 당장은 컨슈머 시장이 먼저고 그 다음은 데이터센터, 나머지는 그보다 후순위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인터뷰어 : 혹시 '옵테론' 브랜드가 유지되나?

 

리사 수 : 그걸 이제야 묻다니!

 

인터뷰어 : 그러게! 오늘 그에 관한 의견들을 청취했는데 반응이 다소 갈리더라고. 물론 새로운 라인업에 붙일 새 이름을 정하는 건 어렵다는 걸 안다. 내부적으로 당연히 의논이 있을 테고, 다만 최종 제품명이 "Naples"가 되지 않으리라고 짐작할 뿐이다.

 

리사 수 : 당신이 정곡을 찌른 것 같다. 출시가 임박해짐에 따라 당연히 서버 제품의 브랜딩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다. 물론, 그래. 최종 제품명이 "Naples"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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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업계 내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였던 Zen의 출시를 맞아, 그간의 AMD 경영진이 임해온 자세를 예상보다 훨씬 진솔한 톤으로 들어볼 수 있어 원문을 읽는 내내 (그리고 번역하는 동안에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바라건대 닥터몰라도 아난드텍처럼 커져 미래 어느 시점엔 직접 제조사 경영진들을 인터뷰하고 있길 바라며, 긴 글을 이만 맺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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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앤준

2년 전

오 이거 엄청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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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감사합니다! 장문이었지만 재미있게 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 번역이 보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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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곰

2년 전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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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긴 글인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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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_리

2년 전

잘 봤습니다.
브리스톨 릿지는 이미 보드 출시가 늦어진 상황에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여튼 생생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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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감사합니다!! 플랫폼을 완전히 AM4로 교체하려는것 같은데 (=AM3/+, FM2/+ 등은 모두 단종시키고...?) 그렇게 되면 쓸 수 있는 APU가 사라지는 문제가 있으니 이를 위해서라도 브리스톨 릿지를 내는 게 필요하기는 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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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_리

2년 전

아... 그런 공백을 메울 필요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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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아저씨

2년 전

확실히 능력있는 설계자이자 CEO라는 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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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시원시원함에 반할 것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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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아저씨

2년 전

임자 있다능. 간통죄는 위헌이지만...
쓰고 있는 쿨러의 AM4용 마운트가 5월 쯤 늦게 나올 예정이기에 라이젠은 구한다 해도 한 참 뒤에 구해야 될 거 같네요. 출시 직후의 난장판도 좀 수습 되기까지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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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년 전

잘 읽었습니다. 브리스톨릿지는 작년에 조립PC 시장에 조금 풀린 걸로 아는데 아직 공식적인 판매 예정은 아직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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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넵! 아직 소매 상점에서는 안 팔리나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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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damages

2년 전

보드 생산자들한테 뒤끝은 안두시는군요ㅋㅋㅋㅋㅋ 쿨하신 리사수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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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쿨내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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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2년 전

인터뷰 잘 봤습니다.
번역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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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감사합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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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alon

2년 전

AMD가 흥해야 인텔도 정신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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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2년 전

결국 모두를 위해 암드가 잘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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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MD 라이젠 5 런칭 행사 라이브 블로그

안녕하세요 닥터몰라 회원 여러분. 오늘 저와 자드럭님은 라이젠 5 런칭행사 취재차 합정에 와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미디어 대상 사전 브리핑이 진행되고, 7시부터는 일반 회원 대상 메인 이벤트가 개최되는 일정인데요. 라이브블로그를 통해 행사에 참석...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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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낙수효과가 시작되다 : 라이젠 5의 경제학, 라이젠노믹스

안녕하세요 닥터몰라 독자 여러분. 이 글이 공개되는 시점인 2017년 4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각 기준)를 기해 AMD의 새로운 퍼포먼스-메인스트림급 CPU인 라이젠 5의 엠바고가 해제되었습니다. 퍼포먼스급 CPU 시장이 경쟁 체제로 돌입한 건 짧게 잡아도 2012년의 파일...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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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팩트체크 : 인텔, AMD와 정말 손잡나?

만우절이 끝나기 무섭게 해외의 저명한 하드웨어 포럼/매체들은 우후죽순으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무슨 소식을 전해도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을 만우절을 피한 수요가 분출된 것이겠지만 개중엔 만우절 끝물을 켜는 것도 섞여 있기 마련인데요. 이 중 저의 흥미를 ...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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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CCX에 관한 해외의 분석 : 720p / 1080p 게임을 중심으로

AMD가 Zen 기반 CPU를 설계하며 코어 컴플렉스(CCX)라는 독특한 최소단위를 도입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나의 CCX는 4개의 Zen 코어와 그에 딸린 96KB L1 / 512KB L2 캐시(이상은 inclusive), 그리고 4개의 코어 전체에 걸쳐 공유되는 8MB L3 캐시(L1/L2와...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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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하죠, 인텔 아저씨 (2) : 전방위로 드리우는 먹구름

인텔은 빠르면 오는 여름, 차세대 HEDT CPU 시장에 스카이레이크-X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버 시장용 스카이레이크-EP/EX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도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애초 24코어로 설계되었지만 제온 E5 시장에는 최대 22코어까지 활...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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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두번째 만찬 : 모빌아이를 150억 달러에 인수한 인텔

반도체 공룡 인텔이 또다시 몸집을 불린다는 소식이다. 작년 12월 자율주행 사업부를 창설하며(링크)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 이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떠오르는 샛별, 모발아이에 우호적 인수를 제안해 마침내 꼭 열흘 전인 지난 13...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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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에 파란 물감을 풀다 : 애플, 앱스토어 인디게임 카테고리 분리

사진 : 애플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과는 달리,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서드파티 앱을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간단한 앱을 웹앱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뿐이었죠. 하지만 애플은 대략 1년만에 앱스토어를 열고 개발자들에게 아이폰 앱을 개발...

by iMola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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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 어디까지 찍어봤니 : 기본편

오랫만에 카드뉴스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카드뉴스의 주제는 '아이폰 사진 어디까지 찍어봤니'입니다. 오늘 풀어낼 이야기는 별도의 서드파티 앱 없이 아이폰 기본 앱만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은 아이폰 ...

by iMola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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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한층 저렴해진 Zen을 만나다 - AMD, 라이젠 5 공개

AMD는 한국시각 기준 지난 15일 오전 11시, 웹 브리핑을 통해 자사의 퍼포먼스 CPU 라인업인 라이젠 5를 페이퍼 런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정식 출시된 하이엔드 라인업 라이젠 7은 자사 직전세대 제품 대비 경악할만한 성능향상을 이뤘음은 물론, 지난 11년간 경쟁상...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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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포스 GTX 1080 Ti 리뷰 : 타이탄 X의 헌신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엔비디아는 GDC 2017 기간 중인 지난 2월 28일 샌프란시스코에 세계의 테크 미디어를 초청, Editor's Day 행사를 개최해 이 자리에서 차세대 지포스 플래그십인 GTX 1080 Ti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3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기준) 동영...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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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Zen 기반 서버용 CPU, Naples가 예고되다

2주 전, AMD는 전 세계의 테크 미디어를 대상으로 출시를 한 주 앞두고 있던 "Zen"의 사전 설명회 격인 Tech Day 행사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미 지난 3월 3일 엠바고가 풀린 Zen 기반 HEDT CPU 라이젠 7뿐만 아니라 바로 지금 엠바고가 풀린...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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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MD Great Again : 아난드텍의 리사 수 박사 인터뷰

※ 이 글은 아난드텍의 기사를 초월번역(...)한 것입니다. Zen이 출시되기 일주일 전, AMD는 테크 미디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라이젠 CPU 라인업을 사전 설명하는 "Tech Day"를 개최했다. 행사 일정 중 우리는 AMD의 CEO인 리사 수 박사를 약 삼십분간 인터뷰할 수 있었고,...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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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카드뉴스] CPU WARS : EPISODE VIII - THE LAST REBEL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 글이 공개되는 2017년 3월 2일 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 -> 3월 3일 자정, <현대 CPU의 구조>를 7년만에 리부트해 이 카드뉴스로 연재되게끔 한 장본인, 바로 AMD의 '라이젠'이 정식으로 출시되며 마지막까지 걸려 있던 엠바고가 해제되었습...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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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GTX 1080 Ti 공개 : 누가 엔비디아를 떠밀었나

사진 :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GDC 이벤트에서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그래픽카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GTX 1080 Ti는 기존에 개인용 비디오 카드의 플래그십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GTX 1080을 대체하게 된다. 기존의 예상과 같이 GTX 1080 Ti는 타이탄 X와 같은 GP...

by iMola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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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카드뉴스] LOW-V ONE : A CPU WARS STORY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 8을 코앞에 둔 지금, 잠시 쉬어가는 편으로 외전을 들고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야 LOW-V ONE : A CPU WARS STORY. 이번 편에서는 인텔과 AMD 양사의 저전력 CPU 아키텍처를 죽 훑어보며, 주류 아키텍처와는 또 다른 ...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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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카드뉴스] CPU WARS : EPISODE VII - THE FOURTH AWAKENS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번 화에서는 인텔의 하스웰/브로드웰과 스카이레이크/케이비레이크 시기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정말 오래 걸려서 지금의 시점으로 돌아온 만큼 여러분도 이번 화를 보시는 느낌이 남다르리라 생각하는데요. 걸출한 성능향상을 보였던 샌디브릿...

by Dr.Lee 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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