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YD Report : Laptop & 2-in-1 - Jan & Feb 2016

by IYD on 2016년 02월 29일 18시 50분 (3년 전) 조회: 572

Author : Daeguen Lee, Jin Hyeop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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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양 극단과 그램만이 존재하는 시장

2. 17인치대 이상 추천

3. 15인치대 추천

4. 13~14인치대 추천

5. 12인치대 이하 및 투인원 추천


 

 1. 서론 : 양 극단과 그램만이 존재하는 시장


우리 모두 '양극화'가 더 이상 새삼스러운 화두가 아니게 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소득이, 소비가,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단 사실은 더 이상 뉴스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너무도 자명한 이 추세는 PC 시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거의 전 세그먼트에 걸쳐 '전문가 지향'의 몹시 비싼 제품과 '소비자 지향'의 저렴한 저성능 제품으로의 분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범위를 더 좁혀 노트북 시장에 한정해 보더라도 이러한 추세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데, 특히 작년 말 노트북사 30년 이래 처음으로 모바일과 데스크탑 그래픽카드의 최상위 모델이 단일화되며 양극화는 역설적으로 더욱 가속되었습니다. 위로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데스크노트가, 아래로는 서피스로 대표되는 투인원이 시장의 양분을 이끄는 두 주역입니다.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유일하게 '그램'이 간간히 거론될 뿐이죠. 노트북 시장의 현 주소가 이렇습니다.


산업의 여러 분야가 컨텐츠를 중심으로 재편된 지금, 전문가는 흔히 컨텐츠의 생산을 맡는 것으로 그려지며 그 반대편에 컨텐츠 소비자가 놓이게 됩니다. 전문가향 제품의 제1덕목은 생산성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반면 컨텐츠를 소비하는 이들은 아무래도 수동적이고 상대적으로 저성능에도 만족하지만 조금의 불편함도 감수하지 못하는, 그래서 쉬이 성능과 편리함을 맞바꾸는 유형으로 그려지기 마련이라 이들 계층을 공략하는 제품 역시 절대성능의 추구보다는 UX의 통합과 개선에 무게를 두게 되었습니다. 합리적인 역할 분담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용자를 생산자와 소비자의 카테고리로 양분하는 분류법은 과연 옳은 것일까요. 제조사의 선택과 집중이 심화할수록 사용자는 둘 중 하나로의 선택을 강요받게 될 뿐입니다.


결국 다시 노트북의 본분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본질적으로 어떤 PC도 전적으로 게이밍 머신이지 않으며 전적으로 워크스테이션이지 않습니다. 범용성이야말로 PC를 정의하는 핵심적인 키워드가 아니던가요. 데스크탑이라면 응당 할 수 있는 일도 노트북의 형상에 담아내는 순간 수많은 트레이드오프와 직면하게 됩니다. 게이밍 성능을 포기하지 않는 대신 '그렇게까지 모바일'하진 않아진다든지, 얇고 가볍고 '모바일'해지는 대신 지극히 캐주얼한 작업밖에 할 수 없게 된다든지 하는 것 말이죠. 결국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지금의 노트북 시장엔 균형이 없습니다. 웅장한 데스크노트도 좋고 날씬하게 잘 빠진 투인원도 좋지만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노트북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어쩔 수 없죠. '보이지 않는 손'을 움직이려 해 보는 수밖에. 저희가 IYD 리포트를 쓰는 이유입니다.


 

 2. 17인치대 이상 추천


한성컴퓨터 P76-MGA797

17.3' 1920x1080 | Core i5 6300HQ | 4GB DDR3L | GeForce 940M 2GB | 250GB M.2 SSD | 2.8kg | 84만원

 

 

스카이레이크의 출시가 모바일 CPU 시장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코어 i5 라인업에까지 쿼드코어를 확산시켰다는 점입니다. 17.3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인텔 CPU, 250GB SSD만으로도 이미 쾌적한 오피스용 PC로 손색없는 이 제품은, 동일 크기대의 다른 노트북보다 가벼운 2.8kg의 무게를 갖췄으며 2GB의 독립된 프레임버퍼를 갖춘 지포스 940M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내장그래픽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다른 사무용 노트북보다 GPU의 활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0만원 미만의 예산으로 직장/사무실 데스크탑을 대체할 대화면 노트북을 찾는다면 단연 눈에 들어올 제품입니다.

 

 

MSI GE72-6QF Cobra Pro

17.3' 1920x1080 | Core i7 6700HQ | 8GB DDR4 | GeForce GTX 970M 3GB | 1TB HDD | 2.9kg | 164만원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제품인데요. 게이밍 노트북의 스테레오타입으로 자리잡은 코어 i7과 지포스 GTX 970M 조합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여기에 17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면서도 무게는 2.9kg으로 비슷한 사양과 크기를 갖는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하죠. 이동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가격이 너무 오르는 건 부담스러운 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GIGABYTE 판타소스 P37X V5

17.3' 3840x2160 | Core i7 6700HQ | 8GB DDR4 | GeForce GTX 980M 8GB | 128GB M.2 SSD + 1TB HDD | 2.8kg | 270만원

17.3' 1920x1080 | Core i7 6700HQ | 8GB DDR4 | GeForce GTX 980M 8GB | 128GB M.2 SSD + 1TB HDD | 2.8kg | 225만원

 

 

'스테레오타입은 진부하다'. 이 제품은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최소한의 추천입니다. 8GB의 넉넉한 프레임버퍼를 갖춘 지포스 GTX 980M을 장착해 절대성능은 이미 데스크탑의 GTX 970을 뛰어넘었으며 엔비디아 공인 'VR 레디'사양까지 충족해 미래의 게이밍 환경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토리지로 1TB 하드디스크에 더해 128GB의 M.2 SSD를 탑재해 게임을 더 고속으로 로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해상도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나뉘는데 F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델의 가격은 225만원, U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델은 270만원입니다. 두 모델 모두 무게는 2.8kg으로 동일하며, 역시 비슷한 사양과 크기를 갖는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ASUS ROG GX700

17.3' 1920x1080 | Core i7 6820HK | 32GB DDR4 | GeForce GTX 980 8GB | 512GB M.2 SSD | 3.6kg | 490만원

 

 

17인치대 이상의 마지막 추천은 ASUS의 역작,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ROG)의 신상 GX700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같은 사양을 가졌던 지난달의 추천모델 대비 15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지만 무게는 3분의 2 수준으로 감량되었고, 수랭식 쿨링 모듈을 장착할 경우 안정적으로 오랜 시간 고속 작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늘어난 가격을 상쇄할 만한 장점이라고 보았습니다. 보기에 따라 괴상하기까지 한 수랭식 쿨링 모듈은 분명 노트북이라는 폼팩터에 양날의 칼로 작용하겠지만 이 정도쯤 되는 게이밍 노트북을 논함에 있어 '감성'을 빼놓는 건 어불성설이잖아요. 공돌이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메카닉한 외관이 제 마음을 잡아 끌었습니다.

 

 

 3. 15인치대 추천


HP 엘리트북 755 G2-A10pro

15.6' 1920x1080 | A10-7350B | 4GB DDR3 | 내장그래픽 | 1TB HDD | 1.9kg | 62만원

15.6' 1920x1080 | A10-7350B | 4GB DDR3 | 내장그래픽 | 128GB SSD | 1.9kg | 62만원

 

 

드물게 AMD의 APU를 탑재한 제품으로써, 뛰어난 내장그래픽 성능을 바탕으로 별도 그래픽카드 없이도 다채로운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하는 APU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쓸 만한 올라운드 PC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화면과 FHD 해상도를 갖춰 오피스용으로도, 거실에 두고 쓰는 공용 PC로도 손색없으며 APU를 탑재한 모델이 하나같이 무겁고 투박했던 것과 달리 엘리트북 755 G2는 1.9kg라는 경량을 자랑합니다. 1T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모델과 128GB SSD를 장착한 모델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가격은 같습니다.

 

 

LG전자 PC그램 15ZD960

15.6' 1920x1080 | Core i5 6200U | 8GB DDR3L | 내장그래픽 | 256GB M.2 SSD | 980g | 124만원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제품입니다. PC의 가치를 그 PC를 구성하는 컴포넌트 가치의 총합으로 보았을 때 이 제품은 분명 그리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듀얼코어 코어 i5를 장착했음에도 극심한 쓰로틀링으로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며, 외견상 넉넉해 보이는 8GB의 메모리는 싱글채널로 구성되어 있어 시스템 성능을 전방위적으로 갉아먹고 있습니다. 경량화에 따른 트레이드오프로 동급 대비 적은 배터리 용량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힘든 요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경량화'로 대표되는 이 제품의 독보적인 '완제품으로서의 아이덴티티' 때문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PC는 '컴포넌트의 집합체'로서가 아닌 '완제품 그 자체'로서의 정체성을 결여하고 있기에 이 제품이 후자를 갖췄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이례적인 것이며 (마케팅 부서가 놀고 있다고 까이지만) 실은 대단히 잘 짜여진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애플의 사례에서 증명되었듯 사용자들은 이런 부류의 제품을 구입함에 있어 개별 컴포넌트 차원의 결격사유가 무엇이든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완제품으로서의 정체성이 중요할 뿐이죠. 그런 의미에서 '비 애플계'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브랜딩에 성공한 이 제품의 존재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노트북9 metal (2016 에디션)

15' 1920x1080 | Core i3 6100U | 8GB DDR3L | 내장그래픽 | 128GB SSD | 1.29kg | 125만원

 

 

앞서 추천한 제품과 여러 면에서 닮아 있으면서도 자세히 뜯어보면 다른 제품입니다. 실제로 벤치마크를 돌려 보면 그램15의 코어 i5보다도 이 제품의 코어 i3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메모리 역시 듀얼채널로 구성되어 있어 시스템 성능을 발목잡지 않고, 발열, 배터리, 내구성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노트북9은 그램15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단지 300g 더 무거울 뿐이죠. 1.29kg이라는 무게는 그 자체로도 이미 엄청나게 가벼운 수준이지만 1kg이라는 상징적인 벽을 깬 LG가 초경량 노트북의 대명사가 되다시피 하며 이 제품이 상대적으로 빛을 못 본 케이스입니다. 어쩌면 '양 극단과 그램만이 존재한다'는 이번 달 IYD 리포트의 비판적 주제의식과 맞닿은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저성능이지도, 너무 비싸지도 않은 '중형급'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한성컴퓨터 E56 BossMonster Lv.70

15.6' 1920x1080 | Core i7 6700HQ | 8GB DDR4 | GTX970M 3GB | 1TB HDD | 2.5kg | 151만원

 

 

15인치대로서는 유일하게 게이밍 노트북으로 추천받은 제품입니다. 사실 이 크기대에도 스스로 게이밍 노트북을 표방하고 나온 것이야 많지만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IYD의 스탠더드("쿼드코어 CPU와 GTX 970M을 스테레오타입으로 하는...")를 충족하는 모델이 거의 없는데다 기껏 사양을 충족하고 나면 가격이 엄청 비싸지거나 엄청 무거워지거나 한단 말입니다. 이 제품은 가격과 성능, 무게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품입니다. 특히 이론의 여지 없이 데스크노트로 분류되는 17인치대 이상의 제품이나 완연히 '휴대용'으로써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14인치대 이하와 달리 15인치대 게이밍 노트북이란 포지션은 상당히 애매해지기 쉬운데, 고성능 부품들을 2.5kg이라는 무게 안에 담아냄으로써 어쨌든 최소한의 이동성은 살렸다고 보았습니다.

 

 4. 13~14인치대 추천


한성컴퓨터 A36X ForceRecon 4457

13.3' 1920x1080 | Core i5 6200U | 4GB DDR3L | 내장그래픽 | 120GB M.2 SSD | 1.34kg | 63만원

 

 

맥북을 닮은 외관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민에어'라는 별명을 얻은 한성컴퓨터의 ForceRecon 시리즈. 그 세번째 제품입니다. F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하며, 비슷한 사양을 갖춘 대부분의 다른 노트북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사실, 맥북처럼 예쁜 디자인과 쓸 만한 성능을 이 가격에 만난다는 것 역시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인민에어 초기에는 (차폐가 잘 되지 않아) 케이스를 잡으면 전류가 느껴진다, 터치패드 오작동이 잦다 등 사소한 문제제기가 많은 편이었으나 두 세대를 거치며 품질 이슈 역시 대부분 잦아든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LG 그램, 삼성 아티브 등을 제외하고 중소기업 브랜드로써 3세대 이상 같은 네이밍을 이어가는 것만으로 안정성은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LG전자 PC그램 14ZD960

14' 1920x1080 | Core i3 6100U | 4GB DDR3L | 내장그래픽 | 180GB M.2 SSD | 980g | 89만원

 

 

뭇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 '그램15'의 하위 기종이자 직전세대에 해당하는 모델이기도 한 그램14는 '그램' 계보로서는 제2세대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1세대격인 그램13과 같거나 오히려 더 줄어든 무게에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우겨 넣어 출시 당시 꽤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대신 그만큼 본격적으로 경량화를 위해 포기해야만 했던 부분들이 부각되며 '초경량 노트북' 장르에 대한 양면적인 시선을 만드는 데 일조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그램13과 거의 같은 부속을 재활용해 하우징 내부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 (그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커졌음에도 배터리 용량이 비슷한 수준이라 사용시간이 떨어진다는 점, 쓰로틀링에 대단히 취약하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램15에 이어 그램14를 추천 제품으로 선정한 것은, 비 애플계로써는 컴포넌트의 가치 총합이 아닌 완제품 자체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거의 유일하게 성공한 브랜드로써 '그램'이라는 이름의 상징성을 높게 보아서입니다.

 

 

ASUS 젠북 UX305UA-FB017

13.3' 3200x1800 | Core i5 6200U | 8GB DDR4 | 내장그래픽 | 256GB M.2 SSD | 1.3kg | 105만원

 

 

'맥북보다 얇다'는 광고로 유명해진 바로 그 제품입니다. 젠북 UX305의 두께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12.3mm에 불과해 2015년형 맥북의 13.1mm보다도 더 얇은 수준입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사양 역시 준수한 수준인데 특히 13.3인치의 스크린 사이즈에 불구하고 3200x1800이라는 초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고해상도에서의 작업 및 컨텐츠 소비를 용이하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소개한 그램14와 비교하면 디스플레이 크기는 0.7인치 더 작지만, 코어 i3 대신 i5를 사용했으며 메모리 용량도 두 배 늘었고 SSD 역시 더 고용량으로 탑재되어 전반적으로 상위호환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이 다소 올랐지만 사양이 전반적으로 상향된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비슷한 가성비를 제공한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제조사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앞서 15인치대 추천제품 중 하나로 선정한 삼성의 노트북9 metal과 여러 모로 닮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해당 크기대의 그램과의 관계 설정이 그렇습니다.)

 

 

한성컴퓨터 E46-BossMonster Jr

14' 1920x1080 | Core i7 6700HQ | 8GB DDR4 | GTX970M 3GB | 500GB HDD | 2.2kg | 141만원

 

 

17인치, 15인치대에도 추천 게이밍 노트북이 있었는데 14인치대에는 왜 없냐고 물으실 분들을 위해, 여기 준비했습니다. 물론 14인치 이하부터는 데스크노트보다는 휴대용으로서의 용도가 더욱 부각되는 까닭에 그렇잖아도 경량화에 신경써야 할 이들이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성능을 우겨넣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각 크기대별 '게이밍 노트북의 스테레오타입'들과 비교하면 17인치대의 추천 제품이 164만원, 15인치대가 151만원이었는데 이 제품은 재차 10만원 가량 저렴해진 141만원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정통 '게이밍 노트북'을 사야겠다는 분들보다는 기본적으로 이동성을 중시해야만 하되 2차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최적의 선택지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DELL XPS 13 9350

13.3' 1920x1080 | Core i5 6200U | 8GB DDR3L | 내장그래픽 | 256GB SSD | 1.26kg | 154만원

 

 

13~14인치대 마지막(이자 가장 비싼) 추천모델은 윈도우 노트북계의 정점, 파워유저들의 워너비 모델인 델 XPS 13입니다. 지난달에는 한단계 위 카테고리인 15인치대 추천모델로 이 제품의 형뻘인 XPS 15를 추천했던 바 있죠. 제로베젤에 가깝게 테두리를 얇게 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기술을 적용했으며 그램14를 제외하고는 동 크기대에서 가장 가벼운 1.26kg의 초경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젠북 UX305와 마찬가지로 컴포넌트 하나하나가 그램14 대비 상위호환 격으로 일제히 상향되었다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물론 웬만한 게이밍 노트북보다도 비싼 가격, 특히 젠북 UX305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미려한 외관, 조금 더 큰 디스플레이, 조금 더 가벼운 무게와 50만원이라는 가격의 트레이드오프라는 점은 이 제품을 선뜻 선택하기 망설여지는 부분이기도 할 텐데요. 선택은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 두겠습니다.


 

 5. 12인치대 이하 및 투인원 추천

 

Microsoft 서피스3

10.8' 1920x1280 | Atom x7-Z8700 | 2GB DDR3 | 내장그래픽 | 64GB SSD | 622g | 53만원 (펜, 타입커버 별매)

 

 

하드웨어 명가 MS의 역작입니다. 사실 서피스 시리즈는 투인원의 교과서같은 존재이기에 그 이름 외에 달리 수식어가 필요 없죠. 윈도우 RT를 탑재했던 천덕꾸러기 전작들(서피스RT, 서피스2)과는 달리 서피스3은 x86 CPU와 일반 윈도우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CPU 성능은 베이트레일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내장그래픽이 크게 개선된 체리트레일 기반 아톰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eMMC 기반의 다른 많은 윈도우 태블릿/투인원과 달리 SSD를 탑재한 것 역시 장점입니다. 스크린 종횡비가 일반적인 16:9가 아닌 3:2로 변경되어 상대적으로 문서작업에 최적화되었다는 점 역시 학생/직장인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부분이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노트북으로서의 활용성을 배제하면 거의 무쓸모인 투인원 장르의 한계를 생각했을 때 '노트북'으로서의 사용을 가능케 해 주는 핵심 악세사리인 타입커버가 별매라는 점, 그리고 상위 서피스 프로 라인업과 달리 서피스3은 펜마저 별매라는 점입니다. 이 모든 걸 갖추면 거의 70만원쯤 깨지겠네요.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

12.5' 1920x1080 | Core M 5Y10 | 8GB DDR3 | 내장그래픽 | 128GB SSD | 1.45kg | 86만원

 

 

이번 달 추천 리스트의 다크호스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요약하면 현존하는 투인원 중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앞서 설명한 서피스3을 풀세트로 구비하더라도 70만원대에 그치니 이 제품보다 약 10만원 가량 더 저렴하지만 가격 차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이 제품의 성능이 더 좋습니다. 아톰과 코어 M, 메인 메모리 2GB와 8GB, SSD 64GB와 128GB. 간단히 봐도 확연히 다르죠. 스포일러가 되겠지만 뒤에 나올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 HP 스펙터 12 등 더 비싼 제품과도 대등한 성능을 갖췄습니다. 각각에 대한 유일한 단점이라면 노트북9 2015보다는 조금 무겁다는 점, 스펙터 12에는 있는 스타일러스 펜이 없다는 점 정도일까요. 코어 i5/i7급 고성능 투인원을 사고자 하는 게 아니라면, 단언컨대 이 제품만한 선택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노트북9 2015 에디션

12.2' 2560x1600 | Core M 5Y10c | 8GB DDR3 | 내장그래픽 | 128GB SSD | 950g | 93만원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입니다. 전작인 2014 에디션과의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종횡비가 16:9에서 16:10으로 다소 1:1에 가까워졌다는 점인데요, 문서작업 등에 유리한 '세로 비율이 높은' 종횡비로의 수렴은 오늘날 대부분의 투인원/소형 노트북에서 관찰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던 바 있었습니다. 950g에 불과한 무게는 타입커버를 포함한 서피스3과 비슷한 수준이며 앞서 소개한 트랜스포머북 T300CHI보다는 30% 이상 가벼운 것입니다. 여타 투인원과 비교했을 때 '투인원이 아니'라는 점, 즉 정통 노트북이라는 점이 약점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간 여러 글에서 피력했듯 IYD는 투인원의 노트북으로서의 활용 이외의 가치있는 용도를 찾지 못했고, 따라서 저희의 평가기준 하에서 이 점은 약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 계속해서, 가격대별 추천 12인치대 이하 노트북 및 투인원을 선정해 나가면 아래의 제품들이 거론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추천제품과 달리 이들은 -단지 기계적으로 가성비를 따져 추출되었을 뿐- 추천할 뚜렷한 명분을 찾을 수 없는 제품들입니다. 단적으로 13인치대 추천모델 중 이들보다 가볍고 성능도 좋으면서 더 저렴한 제품을 안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인데요. 이는 곧 투인원 장르 자체의 특수성과 한계에 기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IYD는 '기존의 노트북보다 더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것 이상의, 투인원의 의의를 찾지 못했으며, 따라서 단순히 투인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보다 비싸지는 아래의 제품들에 대해서는 추천을 보류하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혹여나 저희가 알아채지 못한 투인원의 고유한 장점으로 말미암아 이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는 생각에 추천 보류 투인원 3종을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HP 스펙터 12

12' 1920x1280 | Core m3-6Y30 | 4GB DDR3L | 내장그래픽 | 128GB M.2 SSD | 1.22kg | 113만원

 

 

스펙터 12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 제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MS의 서피스 프로 4입니다. 사실 스펙터 12와 서피스 프로 4는 단지 윈도우를 탑재한 투인원이라는 점 이외에도 여러 면에서 비교되는 점이 많았습니다. 킥스탠드의 존재라든지 유려한 디자인, 3;2라는 흔치 않은 종횡비, 하다못해 출시 시기마저도 엇비슷했기 때문이죠. 서피스 프로 4는 코어 M(m3), i5, i7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이중 코어 m3 라인업의 기본형은 11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정확히 스펙터 12와 같습니다. 모든 스펙이 동일하고 사용성이 같을 때 스펙터 12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단 하나, 서피스 프로 4의 타입커버(약 15만원 상당)가 별매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해외 매체에서 여러 차례 "서피스 프로 4의 더 저렴한 대체재"로 소개되고 호평받은 스펙터 12이니만큼 그 성능과 기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과 비교했을 때에는 CPU가 브로드웰에서 스카이레이크 기반으로 다소 상향되었고, 종횡비가 16:10에서 3:2로 문서작업에 한층 더 적합해졌으며, RGB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써 오히려 가독성은 더 좋아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가격이면 LG 그램14, ASUS 젠북 UX305 등 이미 균형잡힌 가성비의 노트북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이 제품을 사야만 할 이유는 무엇인지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Microsoft 서피스 프로3 (코어 i3)

12' 2160x1440 | Core i3 4020Y | 4GB DDR3 | 내장그래픽 | 64GB SSD | 800g | 100만원 (타입커버 별매)

 

 

코어 m3/i5/i7의 3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되는 서피스 프로4와 달리, 전작인 서피스 프로3은 코어 i3/i5/i7의 3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됩니다. 최하위 라인업에서는 오히려 서피스 프로3이 더욱 좋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죠. 코어 i5/i7 버전들의 경우 서피스 프로3과 4의 가격 차가 거의 없을 만큼 좁혀진 관계로 비슷한 값이면 서피스 프로4를 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코어 i3 버전과 비교하면 더욱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점, 특히 코어 i7 버전의 서피스 프로4는 서피스 북과도 애매한 관계에 놓인다는 점 때문에 선뜻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남는 건 코어 m3보다 확실히 더 좋은 성능을 보장하는 코어 i3 버전의 서피스 프로3 뿐이죠. 일단 기기 자체는 앞서 소개한 스펙터 12보다도 더 저렴하지만, 약 15만원 상당의 타입커버를 별도로 구입해야 하기에 최종적으로는 조금 더 비싸집니다. 아쉬운 점은 스펙터 12를 설명하며 언급한 것과 동일하기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Microsoft 서피스 북 (코어 i5 + 지포스 940M)

13.5' 3000x2000 | Core i5 6300U | 8GB DDR4 | GeForce 940M 1GB | 256GB M.2 SSD | 1.5kg | 1799달러

 

 

3:2 종횡비를 도입한 서피스3 이래로 서피스 시리즈에 채택된 해상도는 1920x1280(서피스3), 2160x1440(서피스 프로3), 2736x1824(서피스 프로4), 3000x2000(서피스 북)까지 지속적으로 상향되어 왔습니다. 그 최종판 격인 서피스 북은 자그마치 6백만개에 달하는 픽셀 수만큼이나, '별도 GPU(discrete GPU)'를 탑재해 노트북 모드일 때 dGPU의 연산성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었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많은 이들의 기대에는 못 미쳤던 지포스 940M급의 GPU가 탑재되어 있었으나, 어쨌든 없는 것보다는 낫고 시장에는 내장그래픽으로만 연명하는 노트북도 많으니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평가할 만한 부분입니다. 키보드, 트랙패드의 우수성은 발표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기도 하죠.

 

사실 하드웨어적인 부분보다도 서피스 북의 발목을 잡을 요소는, 다름아닌 가격입니다. 앞서 소개한 2종의 투인원이 비슷한 이유로 추천을 보류받은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피스북은 투인원과 노트북을 모두 통틀어 보더라도 사양 대비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갖고 있습니다. 외관 등 '감성'의 측면에서 가장 유사하다고 여겨지는 델 XPS 13이 154만원에 불과(!)한 것을 생각하면 너무 멀리 간 가격이죠. 그럼에도, 아직 저희가 파악하지 못한 투인원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면 이 제품이야말로 투인원 중 가장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제품이라는 점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이 달의 The IYD Report : Laptop & 2-in-1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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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ppkk

3년 전

p37x는 써멀 쓰로틀링 이슈가 있어서 적절한지 의문이네요
CPU와 GPU 둘 다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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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아저씨

3년 전

1. 노트북을 쓰면서 4코어 CPU로 교체, e-GPU, LCD 패널 교체, 쿨러 모딩까지 참 다양한 방면으로 거의 모든 분야의 업그레이드, 커스터마이제이션을 시도해봤지만 결국 저도 데스크톱을 쓰고 있습니다. 대근님의 이 글에서도 끊임없이 나오는 주제이지만 데스크톱은 내 입맛대로 고르는 것이라면, 랩톱은 기성품을 고르는 것이고 그 안에서 어떤 시도를 한들 결국 데스크톱의 효율성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데스크톱은 뷔페식 식당이라 내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걸 먹을 수 있는 거라 할 수 있죠. 그에 반해 노트북은 코스 요리 식당인지라 내가 싫어하는 게 자꾸 나온다 그러면 애초에 코스를 잘못 정한 것이고, 계획했던 것 외에 스페셜한 걸 얻고자 한다면 요리사에게 팁을 따로 줘야죠.

2. 랩톱을 쓰면서 느낀 점은 언제나 싼 노트북이 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성 게이밍 노트북도 써보고 HP 엘리트북 계열의 비즈니스 노트북도 써봤지만, 광시야각 IPS 패널을 쓴 한성 노트북의 LCD가 색감이나 균일도가 TN 패널의 HP 노트북보다도 체감상 별로였습니다. 결국 이런 건 퀄리티 컨트롤 상 복불복의 요소거나, 사전에 면밀한 조사를 통해 LCD 패널에 대해서 철저하게 알아보지 않는 이상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구매 만족도를 떨어트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은 이런 요소들이 한 패키지로 묶여있다보니 어느 게 마음에 드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요소들이 섞여 있어 이를 저울질하면 더욱 머리가 아파지게 됩니다. 결국 노트북을 사는 경우 비합리적인 소비가 될 가능성, 즉 사고 후회할 가능성이 데스크톱 보다도 훨씬 높게 됩니다.

3. 개인적으로 그래서 요즘에 이동성을 살리면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할 방법으로 스트리밍 게이밍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 환경은 더 좋아질 것이고, 비디오 코덱은 더욱 복잡해 지언정 용량이 가벼워 질 것이기 때문이죠. 지금까지는 엔당의 실드 게임스트림, 이를 이용하는 써드파티 앱 라임라이트가 그나마 가장 효율성이 높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지연과 인터넷 안정성 문제인데, 게임 플레이 -> 호스트 GPU의 SoC 칩의 영상 인코딩 -> (유/무선 공유기)-> 인터넷 -> (유/무선 공유기) -> 게스트 CPU/GPU의 영상 디코딩 까지 지연이 발생 안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원격 접속시 인터넷 상태의 안정성 요소에 게스트 쪽의 조작 신호 지연까지 생각해 보면... 그래도 직접 해보니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무선 연결시 접속 핑이 낮고, 고성능인 802.11ac 규격의 공유기(덕분에 ASUS NT-AC87R 공유기를 샀습니다.) 를 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런 문제와 골치아픈 설정법, 비용 문제까지 고려해 보면 결국 그냥 적당한 사양의 랩톱 쓰는 게 아직까진 좋습니다.

결론 : 개인적으로 어떤 노트북이 지금 현재 가장 쓸만하냐고 묻는다면 GTX 970M급이 들어갔으면서 발열 제어가 되는 적당한 무게의 15인치 랩톱이 "모바일" "게이밍"에 가장 적절할 거 같습니다. 게이머로서 말씀드리면 넘버패드 있는 15인치가 14인치보다 낫습니다.

P.S 스카이레이크 모바일 CPU에 특기할만한 사항은 i5의 경우 예전처럼 전부 2코어 4스레드가 아니라 Q붙은 i5는 드디어 데스크톱처럼 4코어 4스레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근데 요즘 게이밍 노트북은 전부 i7-6700HQ 달고 나오네요. 동 클럭에 동 L3캐시에 하이퍼스레딩만 없는 i5-6440HQ는 128달러 저렴한데 이것만 까줘도 꽤 저렴하게 나올 거 같은데.. 마케팅 수완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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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장사를대국적으로

3년 전

HP 엘리트북 755 G2-A10pro (A10-7350B) vs 한성컴퓨터 A36X ForceRecon 4457 (Core i5 6200U)
어느 쪽 게임 그래픽 성능이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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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아저씨

3년 전

도긴개긴이긴 하지만 A10 7350B의 iGPU Radeon R6 (카베리) 가 i5-6200u의 iGPU HD Graphics 520 보다는 약간 좋습니다. 허나 일반적인 AAA 패키지 게임용으론 부적절합니다. CPU 성능은 확실히 6200u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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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0904

3년 전

iyd가 원하시는 균형을 가진 노트북이 나오려면 AMD의 레이븐 릿지 APU가 ZEN 쿼드코어를 탑재하고(다만 GPU 다이 사이즈 확보를 위하여 L3 캐시를 제거하거나 L2 캐시를 반토막 낼 수도 있겠죠.) iGPU의 경우 카베리를 기준으로 2배 이상의 연산유닛과 HBM을 탑재하여 GTX960M 수준의 성능을 달성하고 최종적인 가격이 70만원 수준으로(엔비디아의 960M 대체 파스칼 보다는 당연히 저렴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나와야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또한 인텔의 GT4e 보다는 그래픽 성능이 높기 때문에 카리조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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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장사를대국적으로

3년 전

애플이 암드칩 쓴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만약 쓴다면, GPU 성능이 좋은 APU일 겁니다.CPU 성능이나 전력 효율때문에 암드를 쓸 까닭은 없고, 애플이 암드로 간다면 고성능 GPU 내장 APU가 필요해서일 겁니다. 암드가 이런 물건을 시장에도 푼다면, 어느 정도 필요한 수준이 나올 겁니다.
지금 제품군만 확장해도 APU의 그래픽 성능은 카베리의 2배 정도는 뽑을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카베리는 DDR3-1600으로 메모리 병목인데 ROP 델타 색상 압축이 없는 GCN 1.1입니다. 1.2로 바꾸면 3/2x 정도로 효율이 오릅니다. 여기에 DDR3-2133 (제일 싼 DDR4) 로만 가도 대역폭이 2133/1600=4/3 됩니다. (3/2)*(4/3)=2 니까, 카베리를 GCN 1.2로 고치고 메모리를 DDR4-2133으로 바꾸면, CU를 2배로 늘려서 성능도 2배 뽑을 수 있을 겁니다. 아예 각 잡고 DDR4-3200을 쓰면 대역폭이 DDR3-1600의 2배니까, 카베리의 3배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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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장사를대국적으로

3년 전

카베리 가운데 제일 빠른 A10-7850k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가 2250점입니다. 2~3배면 4500~6750입니다. R7 260x(14CU, 참고로 엑박원 12CU, 플스4 18CU)가 5630점입니다. 성능을 낮게 잡아도 R7 250x (10CU) 정도 성능은 나올 겁니다.

www.overclock3d.net/reviews/cpu_mainboard/amd_kaveri_a10-7850k_a10-7700k_review/8
www.3dmark.com/search#/?mode=basic&url=/proxycon/ajax/search/gpuname/fs/P/AMD%20Radeon%20R7%20260X&gpuName=AMD Radeon R7 2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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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장사를대국적으로

3년 전

스카이레이크 HD Graphics 530, GT2 – 24EU 가 1180점 정도. 스카이레이크에선 eDRAM 없는 제일 빠른 모델이지요.

www.3dmark.com/search#/?mode=basic&url=/proxycon/ajax/search/gpuname/fs/P/Intel%20HD%20Graphics%20530&gpuName=Intel HD Graphics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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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ky

3년 전

역시 외관(또는 무게)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건 비쌀 수 밖에 없으니
그냥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수 밖에 없는게 노트북 시장의 생리가 아닐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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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3년 전

가격대비라면 T300chi 말고도 Miix 700 도 있습니다. 6y54/8GB 모델이 89만원이었으니 꽤 준수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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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pLee

3년 전

저희가 그 모델을 직접 테스트해봤는데 m5, m7 모델이 서피스 m3 모델보다도 성능이 떨어집니다. 발열 제어가 전혀 안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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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3년 전

발열 제어가 안되기 보단 쓰로틀링 지점이 매우 낮게 잡혀있어서 그렇습니다. 60도 부근에서 써멀쓰로틀링이 걸리게 되어있어서 설정을 좀 손봐줘야 하더군요. 아마도 직접 손에 닿는 부위에 메인보드가 위치한걸 고려해서 그렇게 만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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