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세대 Ryzen Threadripper 프리뷰

by Dr.Lee on 2018년 08월 06일 22시 00분 (11개월 전) 조회: 3,812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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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지난달 각국의 매체들을 대상으로 2세대 Ryzen Threadripper 테크 데이 행사를 개최, 컴퓨텍스 2018 행사에서 예고했던 자사의 차세대 HEDT 라인업을 봉인 해제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한국시각 기준으로 8월 6일 오후 10시를 맞고 있는 지금은 이날 공개된 정보들 중 제품 리뷰 (구체적인 성능 수치) 그 자체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엠바고가 해제되는 시점입니다.

 

닥터몰라에서는 금일 엠바고가 해제된 정보들을 중심으로, 회원 여러분께서 많이들 궁금해하셨을 2세대 Ryzen Threadripper에 대해 간단히 톺아보며 그간 제기된 기술적 쟁점들에 대해 해답 또는 (구체적 리뷰사항에 속하는 경우) 힌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보도자료로 제공된 현장 스케치 역시 함께 보시며 테크 데이 당일의 분위기와 AMD의 새 HEDT 라인업에 대한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의 기대를 아쉽게나마 함께 느껴 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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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주일 뒤를 위해 열심히 리뷰 또한 준비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안테나를 항상 닥터몰라 채널에 고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Stay tuned!

 

2세대 Ryzen Threadripper 리뷰를 위해 다음의 글로 선행학습을 하고 오시면 좋습니다 :

 

CPU WARS : EP09-1 (1세대 Ryzen Threadripper 리뷰)

CPU WARS : EP09-2 (1세대 Ryzen Threadripper 리뷰)

CPU WARS : EP10 (인텔 Core X 시리즈 리뷰)

컴퓨텍스 2018 스케치 : 인텔의 선공과 AMD의 카운터

 

그럼, 지금부터 테크 데이 당일로 가는 타임머신에 올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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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총괄하는 짐 앤더슨 컴퓨팅 및 그래픽스 사업부 (CG) 대표가 스피커로 무대에 올라 발표를 시작합니다. 앞서 컴퓨텍스 2018 행사에서도 짐 앤더슨은 AMD CEO 리사 수 박사, 서버 및 임베디드 솔루션을 총괄하는 포레스트 노로드 데이터센터 및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부 (DES) 대표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오늘의 주인공인 2세대 Ryzen Threadripper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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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출시된 1세대 Ryzen Threadripper는 당시로서는 전례없는, 데스크탑 시장에 16코어라는 규모를 도입한 선도적 제품이었습니다. 비록 인텔이 이미 Skylake-SP 기반 Xeon을 출시하며 18코어 (HCC) 및 28코어 (XCC) 다이를 개발해 둔 상태였으며 이후 HCC 다이를 데스크탑 시장에 전격 투입해 18코어 Core i9-7980XE로 대응함에 따라 1세대 Ryzen Threadripper는 한 세대를 대표해 왕좌를 탈환하는 데는 실패했으나, 이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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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Ryzen Threadripper 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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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zen의 출시와 함께 인텔은 8코어 Core 제품군의 가격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내린 데 이어, 1세대 Ryzen Threadripper를 맞아서는 HEDT 제품군의 가격마저 전세대의 반토막으로 내릴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1세대 Ryzen Threadripper가 출시될 당시를 기준으로, Core i7-6950X는 10코어 / 20스레드에 1723달러의 값을 받고 있었으나 Ryzen Threadripper 1950X는 16코어 / 32스레드에, 단위가격당 코어 수는 무려 2.5배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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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AMD는 Athlon 64-FX 이후 십년만에 기어이 '절대 성능' 왕좌를 탈환하고자 2세대 Ryzen Threadripper를 기획하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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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개인"은 크게 자기과시형, PC 자체에 매니아적 관심을 가진 이들 (enthusiast) 이거나 게이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보다 전문가적 레벨로 시선을 높여 보면 컨슈머와 프로페셔널의 경계에 컨텐츠 제작자 (creator)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HEDT 라는 라인업은 이 두 계층을 겨냥한 것입니다.

 

AMD는 이를 다시 분화시켜, HEDT 중에서도 '좀더 컨슈머에 가까운' 쪽과 '좀더 프로페셔널에 가까운' 쪽을 분리해 공략하려 합니다. 사실 인텔은 이미 1소켓 전용 Xeon-E, Xeon-W 등으로 이 시장을 적극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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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전자를 겨냥해 나온 것이 2세대 Ryzen Threadripper X 시리즈입니다. 인텔의 Core X 시리즈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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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Ryzen Threadripper X 시리즈는 12코어/24스레드의 2920X와 16코어/32스레드의 2950X 총 2가지 SKU로 구성됩니다. 베이스클럭은 두 SKU 모두 3.5GHz로 동일하나 (CCX당 1코어=패키지 단위로는 4코어) 최대 부스트클럭은 2920X가 4.3GHz, 2950X가 4.4GHz로 차등화되어 있습니다. 이는 반쪽 격인 Ryzen 5 2600X / 7 2700X의 그것보다 100MHz씩 상향된 것이며, 특히 2950X의 4.4GHz는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Zen 기반 CPU를 통틀어 가장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X 시리즈는 1세대 Ryzen Threadripper를 그대로 승계하는 구성을 갖췄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12코어 모델이 19% (799->649), 16코어 모델이 10% (999->899) 인하되어 더욱 향상된 가성비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Pinnacle Ridge의 특성을 물려받아 1세대 대비 타이트해진 캐시/메모리 레이턴시, 3% 향상된 IPC, 더 높게 더 오래 발현되는 Precision Boost / XFR2 등 성능향상 잠재력이 풍부한 것 또한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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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m's Hardware]

 

한편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된 성능 슬라이드 자료에 따르면 Ryzen Threadripper 2950X는 Core i9-7900X 대비 최대 41%p 앞서는 멀티스레드 성능을 보이며, 그간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1080p 게이밍 성능 역시 격차를 6%p로 좁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AMD가 현재까지 제공한 자료상 상술한 것 이상의 상세한 스펙은 아직 베일에 가려 있는데, 닥터몰라는 이를 나름의 방법으로 추론해 보고자 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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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슬라이드에, 1세대 Ryzen Threadripper 1950X의 성능 슬라이드를 겹친 것입니다. 대조군이 Core i9-7900X로 동일하기 때문에 상대성능을 비교하면 간접적으로 2950X의 스펙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Cinebench R15 기준으로 Ryzen Threadripper 2950X는 1950X 대비 3%p 더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7-Zip 기준으로는 5%p 더 높은 성능을 보입니다. 이를 클럭으로 환산하면 100MHz 정도인데, 1950X의 올 코어 부스트클럭이 3.7GHz였으므로 2950X는 적어도 1세대 Ryzen Threadripper를 3.8GHz로 오버클럭한 것에 상응하는 성능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곧바로 "Ryzen Threadripper 2950X의 올 코어 부스트클럭 == 3.8GHz" 를 담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듯 Pinnacle Ridge는 Summit Ridge 대비 3% 가량 향상된 IPC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Precision Boost 2 / XFR2가 도입된 2세대 Ryzen들은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올 코어 부스트클럭"이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성능이 3-5% 가량 향상되었다는 사실만 기억한 채,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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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X 시리즈보다 좀 더 프로페셔널에 가까운 계층을 겨냥해 나온 것이 WX 시리즈입니다. Xeon-W와 Core X 시리즈를 동시에 겨냥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또한 AMD의 프로페셔널 그래픽카드인 FirePro WX 시리즈와도 운율이 맞게 되는 등 다목적 포석을 깔아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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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Ryzen Threadripper WX 시리즈는 24코어/48스레드의 2970WX와 32코어/64스레드의 2990WX 총 2가지 SKU로 구성됩니다. 두 SKU 모두 베이스클럭 3.0GHz / (CCX당 1코어=패키지 단위로는 8코어) 최대 부스트클럭 4.2GHz로 동일합니다. TDP는 기존보다 늘어나 250W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오늘 오전의 기사에서도 이미 다룬 내용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부분은 따로 있겠지요. 바로 4개의 다이를 사용한 WX 시리즈의 내부 I/O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입니다.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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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Zeppelin 다이로 구성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CPU는 32코어 EPYC 입니다. 8채널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128개의 PCI-Express 3.0 라인을 제공하고 각 다이 사이의 연결에 3개씩의 인피니티 패브릭을 할당해 (23 = 8 = 4다이 각각 쌍방향) 모든 다이에 한번만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텍스 2018 행사에서 2세대 Ryzen Threadripper의 티저를 띄우며, AMD는 이 제품이 4채널 DDR4 메모리 지원 / 64개의 PCI-Express 3.0 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사실 현존하는 X399 메인보드와 100% 하위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도 합니다. 더 중요하게는, AMD의 서버 포트폴리오인 EPYC을 '팀킬'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I/O 자원을 어떻게 절반을 쳐낼 것인지가 의문으로 남습니다. 닥터몰라에서는 앞선 글(컴퓨텍스 2018)에서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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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4개의 Zeppelin 다이 중 슬래시 방향 (/) 대각선으로 2개를 온전히 보존하고, 역슬래시 방향 대각선 2개의 I/O 자원을 제거한 '불공평한' 모습입니다. 닥터몰라가 위와 같은 구조를 가정한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X399 메인보드와의 핀 호환성입니다.

 

1세대 Ryzen Threadripper는 위 그림에서 역슬래시 방향 다이 2개를 무효화한 것입니다. 즉 이미 슬래시 방향 다이 2개분의 I/O는 기존의 메인보드에서도 활용하고 있던 것이며 별도의 배선/펌웨어 변경 등을 수반하지 않습니다. 무효 다이를 '연산 셔틀' 로만 활용한다면 이는 CPU 패키지 내부에서 적절한 배선을 추가해주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반면 후술할 아래 그림 같은 시나리오에서는 대규모 배선 변경이 불가피합니다.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상대적으로 '라이트한(가벼운)' 워크로드가 부과될 경우의 성능 문제입니다. 아래 그림 같은 시나리오의 경우, 모든 다이가 공평하게 I/O 자원을 반분하고 있어 1개 다이분(8코어분 이하)의 워크로드가 부과될 경우 1채널 메모리 / 16개 PCI-Express 3.0 라인밖에는 '신속하게'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반면 위 그림과 같은 경우라면 8코어분 이하의 워크로드가 부과되더라도 적어도 2채널 메모리 / 32개 PCI-Express 3.0 라인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소한 Ryzen 7급의 성능 최저선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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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두 가지 이유로 닥터몰라에서는 위 그림과 같은 '공평한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낮게 보았으나, PC Watch 등 일본어권 매체를 중심으로 그와 다른 반론을 제기했던 바 있습니다(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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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Watch의 Ryzen Topology 가정]

 

베일이 벗겨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두 시나리오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 있기에 속단하기 어려웠으나, 엠바고 해제 1주일 전을 즈음하여 독일의 한 매체가 공개한 벤치마크 영상이 조심스레 '불공평한 시나리오'에 힘을 싣는 모양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불확실성은 AMD가 2세대 Ryzen Threadripper 기술 가이드를 통해 말끔히 정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I/O 자원을 온전히 살려 둔 다이를 "I/O 다이", 연산 셔틀로 사용하는 다이를 "Compute 다이" 라고 명명하여 닥터몰라의 접근이 사실에 가까웠음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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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4다이 구성방식을 둘러싼 양분된 가설은 하나로 합쳐지게 되었고, 독일의 한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의 떡밥(?) 역시 '공평한 시나리오'와 '불공평한 시나리오' 하에서의 성능 차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록 CPU 패키지 내부에서의 구현은 더 복잡해졌지만 메인보드 하위호환성을 확보하고 성능 역시 높일 수 있는 양수겸장의 포석이었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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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은 각기 시차를 두고 출시되는데, 우선 일주일 뒤 라인업의 플래그십 격인 Ryzen Threadripper 2990WX가 스타트를 끊습니다. 이후 이달 말 2950X가 출시되고, 컷팅 칩 기반의 두 제품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데 Zeppelin 다이의 수율이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라는 풍문이 있군요. 물론 기존 제품의 재고를 처리할 시간을 버는 등 여러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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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m's Hardware]

 

한편, 역시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된 성능 슬라이드에 따르면 Ryzen Threadripper 2990WX는 Core i9-7980XE 대비 최대 51% 앞서는 멀티스레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i9-7980XE의 Cinebench R15 점수 등을 토대로 역산해 보면 2990WX의 올 코어 부스트클럭은 대략 3.4GHz 정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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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더는 이 글이 공개되는 바로 오늘부터 가능하며, 가격은 미국 기준 1799달러 / 한국 기준 22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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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에 참석한 매체에게는 특별한 NPRP 패키지를 제공, 그동안처럼 언박싱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NPRP 킷은 리테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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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NPRP 킷이 아니라도 2세대 Ryzen Threadripper의 패키지는 대단히 멋지게 생겼습니다. 이미 해외 매체들을 통해 사전 유출되어 익숙하시겠지만 고해상도 이미지로 잠시 감상의 시간을 갖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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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키노트 소개를 마치고 현장 스케치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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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질소를 사용한 익스트림 오버클럭 시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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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최종적으로 5.075GHz에 도달해 Cinebench R15 7618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컴퓨텍스 2018 행사에서 인텔이 28코어 LGA 3647 커스텀 프로세서를 5GHz로 구동하여 얻은 기록은 7224점. 둘 모두 실사용 불가능한 환경이라는 점은 매한가지이지만, AMD가 상징적으로나마 인텔의 기세를 눌렀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글을 마치며, 다음주 올라올 닥터몰라의 2세대 Ryzen Threadripper 리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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