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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코원 PLENUE R : 무선에 대한 재고

STUDIO51 | 조회 1106 | 추천 2 | 2017.08.29. 14:55 http://drmola.com/pc_column/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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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believe in a wireless future a future where all of your devices intuitively connect." 

 

"우리는 선 없는 미래를 믿습니다. 모든 기기가 저절로 알아서 연결되는 미래를 말이죠." 

 

 

 

 

 

애플이 아이폰7에서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만든 에어팟 소개영상의 제일 첫 부분의 설명이다. 이어폰 단자를 최초로 제거한 아이폰 7 이 출시되고 벌써 아이폰 8(가칭)의 출시를 앞둔  이 시점에서도 애플의 대담한 결정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다. 누군가는 애플의 오만이 하늘을 찔렀다 라 도고 표현하고, 누군가는 언젠간 해야 했을 일이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애플이 스타트를 끊은 것뿐이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플이 이어폰 단자를 제거해야만 했던 그 이유를 답하지 못한다.

 

이어폰, 헤드폰과 같은 컨슈머 음향만큼 발전이 더딘 분야는 둘도 없을 것이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세계 최초의 헤드폰이라고 취급 받는 1937년에 출시한 베이어다이나믹사의 DT48과 현재 베이어다이나믹사의 플래그쉽 헤드폰을 비교해보면 더욱 명확하다.

 

 

올해로 딱 80주년이 되었지만 80년동안 사실상 변한것은 없다. 두개의 유닛, 헤드밴드, 이어패드 그리고 여전히 두 헤드폰은 같은 무빙코일 방식의 진동판을 사용한다.

 

 

 

 

반면에 같은 1937년에 TV와 현재의 TV를 비교해보면, TV는 같은 시간 동안 셀수 없이 많은 변화들을 거쳐왔다. 흑백에서 컬러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두꺼운 CRT에서 LCD로, LCD에서 OLED로 사회와 문화를 바꾼 혁신을 해왔다. 더 얇고, 더 크고, 더 높은 효율, 더 넓은 색 영역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하지만 헤드폰은 그러지 못했다.

 

물론 현대의 헤드폰들은 무빙코일을 벗어나서 정전형, 평판형과 같은 새로운 구동방식을 취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음질적 개선에만 머물러 있지 헤드폰의 패러다임을 바꾸진 못하였다. 눈에 다음가는 감각기관이래지만 귀에 대한 홀대가 지나치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헤드폰 시장은 독과점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TV와 같은 근본적 혁신을 저지하는 무엇이 있다고 보았다.

빨간 원에 주목

 

나는 그 힌트를 케이블에서 찾았다. 더 정확히는 애플에 제거한 3.5파이 이어폰잭에서 말이다.

 

두 헤드폰 모두 흔히 5.5 혹은 6.3 파이라고 부르는 헤드폰잭을 통해 입력을 받는다. 이것의 크기만 줄인 것이 현재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5파이 단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헤드폰 단자의 역사가 얼마나 긴지 추측할 수 있다.

 

3.5파이 단자가 백 년 가까이 바뀌지 않을 때 다른 인터페이스들은 계속해서 바뀌어왔다. 당장의 널리 쓰이는 USB만 하더라도 길어봐야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속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형태의 개선을 통해 현재의 USB C 타입까지 왔다.

 

기존의 마이크로 USB단자의 불편함을 이유로 라이트닝이란 독자적인 커넥터를 개발하기까지 하는 애플에게는 이어폰잭이란100년 동안 바뀌지 않는 구시대의 유물, 혁신해야 할 무언가로 보이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분명 단자의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론 3.5파이 잭을 퇴출시키기에 충분하지도, 납득할만한 변명거리도 되지 못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단자가 가지는 효용대비 손실이 지나치게 크다면 그것은 전통을 무너트리기에도 충분했을 것이다.

 

모든 이유는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디지털 기반이 아닌 아날로그 기반이라는 사실에 근거한다.

 

첫번째 이유는 노이즈의 문제이다. 이전 리뷰에서 지적한 바가 있듯이,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만들어준 와이파이, 블루투스, LTE, NFC 와 같은 무선통신 기술들은 주요한 잡음의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갈수록 집적화 되는 스마트폰의 보드는 더 이상 아날로그 신호를 처리하는데 적합하지 않게 되었다.

 

애플은 아이폰은 아이팟의 기반에 두고 있는 만큼 아이폰의 이어폰 단자의 음향 성능은 아이폰 4 때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높은 음향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스마트폰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지 않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유일할 정도로 애플은 아이폰의 음향성능에 대해선 특히나 편집증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 6s에 들어서면서 아이폰은 화면을 터치할 때 노이즈가 이어폰에 유입되는 노이즈게이트를 겪게 되었다. 갈수록 중요성이 떨어지는 이어폰 단자지만 높은 성능을 위해선 모든 변수를 파악해야 하는 등 희생해야 할 것이 너무 커졌다

 

 

두번째로는 헤드폰 잭은  통신이 아닌 일방적인 전송 단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헤드폰 잭이 아날로그 신호를 만들어서 보내줌으로 이어폰, 헤드폰들은 아날로그 신호에만 대응하면 되었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이어폰, 헤드폰은 아날로그 신호 외에 다른 것에 대응할 수가 없었다. 바로 이것이 이어폰과 헤드폰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저지하는 요소가 되었다.

 

3.5파이 단자가 아날로그 신호만 취급하는 단방향적인 전송을 지향했기 때문에 이어폰 헤드폰은 "스마트" 해질 수 없었다. 어떠한 방법을 통하더라도 이어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적인 정보를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설령 자체규격으로 가능하다 할지라도 이미 충분한 출력과 빠른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는 USB 에 비해서 가지는 이점이 전혀 없어지게 된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았을 때, 아이폰의 3.5파이 이어폰잭의 삭제와 에어팟의 출시는 단순히 선이 없는 미래가 아닌,단방향의 수동적인 액세서리에 불과하던 이어폰이, 양방향의 능동적인 하나의 ‘디바이스’로 변하는 기점이 되었다.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에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하는 더 편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신형의 값비싼 초소형 DAC를 굳이 좁아터진 라이트닝 커넥터에 박는 기행을 선보인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이어폰과 헤드폰은 더 이상 아날로그의 노예가 아닌, 스마트워치 처럼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하나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변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제 에어팟은 4개의 센서를 통해서 사람의 동작과 목소리를 인지하고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전송한다. 애플워치가 iOS의 확장을 도모했듯이 에어팟 또한 iOS의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삼성의 아이콘 x가 심박센서를 통해서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동되는 것도 애플이 그리고 있는 미래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장밋빛 전망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이 시나리오의 주인공은 자신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기업에 한정된다. 음악재생은 문제가 없지만 에어팟이 자랑하는 능동적인 기능은 애플의 생태계 밖에서는 동작하지 않고 삼성의 아이콘 x의 심박센서도 삼성 기기 외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한 기업은 자연스럽게 페이드 아웃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코원 또한 마찬가지이다. 분명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어폰들이 다기능으로 무장한 에어팟의 상대가 될 수 있을 리 만무하다. 이런 흐름을 모를 리 없는 코원은 첫 DAP인 PLENUE 1이 출시될 당시에 자사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통신 기술은 노이즈의 주요 원인이었기 때문에 차별화를 위해 음향 성능을 선택한 것이다. 이와 같은 나름대로의 고집 있는 행보는 PLENUE 1에 이어 PLENUE 2의 세계 최고의 음향성능을 통해 코원의 선택이 다시 한번 옳았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코원에서 처음으로 블루투스를 탑재한 DAP인 PLENUE R을 내놓았다. 이 결정은 얼핏 보면 음향성능과 편의성의 타협을 볼 수 있지만 이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리스너들이 "믿고 썼던" 아이폰의 음질은 아이폰6 즈음부터 그 신뢰를 저버리고 말았다. 앞서 설명한 아이폰 6s의 노이즈 게이트도 있겠지만 EN50332라고 불리는 유럽연합의 규제 때문에 아이폰의 최대출력이 제한되어버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 동안 아이폰은 1Vrms를 넘는 현재의 DAP 수준에 비교하더라도 전혀 밀리지 않는 높은 음향출력을 통해 초고음질 헤드폰까지 여유롭게 구동이 가능했지만 이 규제가 생기면서 출력이 반토막이 난 덕분에, 많은 헤드파일러들이 외장 앰프를 사용하는 등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았다. 하지만 갈수록 나빠지는 음질과 결정적으로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면서 더 이상 아이폰은 헤드파일러들의 필수품이 아니게 되었다.

 

이때 음질에 모든 것을 양보한 DAP는 헤드파일러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본인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지만 DAP는 기존의 음악감상의 방법을 바꾸어 두었다.

 

과거의 아이폰은 아웃도어용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고 썼던 물건이다. 짜디짠 용량정책에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 줄 모르는 아이튠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기에 차고 넘쳤다.

 

따라서 집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튠즈에 얽매일 이유가 전혀 없었으므로 노트북에 DAC를 연결하여 음악감상을 하는것이 일반적인 패턴이였다.

 

하지만 DAP의 128GB의 내장스토리지와 256GB까지 확장 가능한 SD 슬롯은 노트북의 모든 음원을 옮길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용량임과 동시에 집에서 사용하는 고성능 DAC를 초월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더 이상 인도어에서 노트북과 DAC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하나의 DAP로 통합하게 되어, 아웃도어용 음원을 따로 관리하는 귀찮음 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고성능 DAC보다 더 높은 등급의 초고음질 음원을 여유롭게 지원하는 만큼 DAP는 음향인들 에게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메인 소스 기기가 되었다.

 

 

따라서 본인 또한 이제 스마트폰에 음원은 단 한 곡도 넣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블루투스 리시버를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행보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한번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 리뷰나 카 오디오에 연결을 위해서는 눈물을 머금고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폰에 음원을 넣어야 했다. 본인과는 반대로 아웃도어에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적극 사용하며, 인도어에서는 DAP를 사용하는 헤드파일러라면 여전히 DAP와 스마트폰의 음원을 동시에 관리하는 비효율에 빠져있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레뉴의 블루투스의 도입은 애플의 방향과는 전혀 다르지만 나름대로의 수요층의 만족과 블루투스를 아우르는 중앙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견고히 하는 결정이다.

 

 

 

 

플레뉴 R은 

 

PLENUE D, M, (n), S라인업의 D와 M 사이에 위치한 두 번째 새로운 라인업이다.

 

이전의 PLENUE D 는 20만원대의 저가형 DAP이지만 출중한 성능으로 많은 수요를 이끌었으나, 기존의 PLENUE 시리즈에 비하면 여러 기능이 빠진 단순한 MP3란 느낌이 있었기에, 진정한 PLENUE 시리즈를 요하는 사람들은 플레뉴 M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의 바램 대로 플레뉴 M과 플레뉴 D 사이에 위치하지만 PLENUE M에 더 가까운 PLENUE R이 나오게 되었다.

 

 

 

 

패키지

 

왼쪽부터 가죽케이스(별매), 본체, 액정보호필름(별매)

 

플레뉴 1 이상의 제품들은 가죽케이스가 기본 구성 품에 포함되어 있지만 PM 이하의 저가형은 가죽케이스가 별매이다.

 

 

 

 

 

저가형 제품이지만 흠집의 방지를 위해서 면 주머니를 사용하였다.

 

 

왼쪽부터 퀵스타트&워런티카드 케이스, 마이크로 usb 케이블,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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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따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usb 케이블과 퀵스타트 가이드

 

 

품 사용 설명서는 본체 내부에 "Manual" 폴더에 저장되어있지만 기기 자체에 뷰어가 없는 만큼 pc를 연결해서 보아야 한다.

 

 

 

 

리셋 방법이 기기마다 다른 만큼 제품용 보호필름에 방법을 안내해 두었다.

 

 

 

디자인

 

 

 

 

옆면에는 최대 256GB까지 확장이 가능한 SDXC 카드 슬롯이 있다.

 

 

 

 

 

 

 

 

 

엔트리 모델인 PLENUE D 과는 다르게 2.5mm 벨런스드 단자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micro USB 단자가 뒤집어진 상태란 것이다.

 

 

색은 밝은 은색으로 따로 가공이 들어가지 않은 알루미늄 특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 표면은 입자감이 큰 샌딩처리를 하여 특유의 질감을 만들어냈다.  

 

전체적으로 전후 대칭을 이루지만, 좌우로는 비대칭을 이루고 있다. 비대칭을 통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냈지만 자칫 디자인의 완성도를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취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이어폰 단자와 USB 단자가 위치한 하단은 얇게 디자인 하여 좀 더 간결한 디자인을 이끌어 내었다.

PLENUE 시리즈의 두 번째에 위치한 제품인 만큼 상위 모델처럼 육중하고 두터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작아졌지만 여전히 단단하며 날렵한 디자인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후면을 유리로 가공한 PLENUE 2 와 알루미늄으로 가공한 PLENUE M2에 비해서 PLENUE R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단순한 플라스틱이 아닌 요철 가공을 한 뒤 SF 코팅을 한 플라스틱을 프레임에 완벽하게 일치시켰기 때문에 플라스틱 특유의 단순하며 저렴은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었다. 또한 요철과 코팅이 적당한 마찰감을 만들어내는 등 중급 형 특유의 실용성을 생각한 디자인의 산물인 느낌이다.

 

 

 

 

플레뉴 2는 디자인의 중심을 이루는 휠이 제품 상단에 있어서 전원버튼이 측면에 위치하였지만, 플레뉴 R은 휠이 없기에 전원버튼이 다시 위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지나치게 단순했던 P2의 전원버튼과는 다르게 PR은 LED가 결합된 신경 쓴 디자인의 버튼으로 회귀하였다. 눌리는 감각은 가볍고 경쾌하나, 주머니 속에서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별매인 가죽케이스는 가죽에 유광의 코팅을 입힌 PLENUE 2 의 가죽케이스와는 다르게 가죽 자체의 질감이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표면 질감 덕분에 P2의 가죽케이스 보다 촉감은 더 좋지만, 가죽케이스 내부의 스웨이드 재질과 기기 후면의 마찰력 있는 가공이 만나 가죽케이스를 제거하는 것이 지나치게 힘든 것은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특징

 

플레뉴 R은 중급기 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시도도 포함하고 있는데 바로 LED이다.

 

플레뉴 2의 전원버튼과 통합된 LED는 두 가지 색깔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플레뉴 R은 7가지 색의 LED를 탑재하여 5가지 색으로 기기의 상태를,  3개의 LED로 현재 재생중인 음원의 정보를 표시한다.

 

 

 

 

 

 

 

이와 같은 일반음질의 음원의 경우에는 CYAN 색의 LED가 부드럽게 점멸되며

 

 

 

24bit 의 고음질 음원의 경우에는 마젠타 색의 LED가

 

 

 

초고음질 음원인 DXD, DSD 음원 재생 시에는 밝은 노랑 빛의 LED가 켜진다.

 

 

 

 

 

PLENUE 시리즈 최초로 블루투스가 들어간 만큼 블루투스에도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타사의 DAP와 스마트폰에서는 블루투스를 켜둘 경우 급격히 노이즈 레벨이 상승하곤 하지만 PLENUE R은 노이즈 레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블루투스 기술을 응용하여 PLENUE M에 스마트폰을 연결해두면 전화가 올 때 DAP에 알림을 주어 전화를 받게 하는 등 DAP의 사용상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도 추가하였다.

 

 

이전의 P2 를 비롯한 PLENUE들은 거치형 수준의 DAC 칩을 사용하여 음질을 선택한 대신에 사용시간 면에서 손해를 보았지만 PLENUE R은 비교적 저전력의 모바일 DAC 칩셋을 사용하여 사용시간이 두 배 증가하였다. 24bit 96kHz 샘플링 음원을 기준으로 1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측정

 

측정 개요

 

 

1. 모든 데이터 표기 방법, 측정 파형, 측정 환경은 AES-17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몇몇 측정 항목에 한해서 IEC TC-100(오디오 국제 표준) 한국대표 이신렬 박사님의 자문 하에 추가, 수정하였습니다 

 

2. 측정 장비는 국제 표준 측정 장비인 Audio Precision사의 APx 525를 사용하였습니다 APx525는 Audio Precision 한국 지사인 B&P 인터내셔널사와 이신렬 박사님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3. 측정에 사용된 음원은 APx Waveform Generator Utility 4.4의 24Bit 192kHz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4. 모든 측정은 DUT(Device Under Test)가 충분히 충전된 상태에서 측정하였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측정값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5. 본 측정은 모든 기기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6. 무 부하 측정은 APX의 100k옴 터미네이션 조건으로, 부하 측정은 32옴 저항을 병렬 연결해 측정하였습니다. 

 

7. 이신렬 박사님은 측정 데이터 검증에 참여하실 뿐 데이터 해석에는 관여하지 않으셨습니다. 

 

 

8. 각 측정 항목의 이름 옆의 괄호는 측정에 사용된 음원과 측정기기의 필터 값을 명시합니다. 대부분 AES-17의 권고안을 따릅니다.

 

 

 

 

 

 

무 부하 측정 

 

최대 출력(0dBFS, 997Hz, HPF: 20Hz, LPF: 20kHz): Higher is better

 

최대 출력은 기기가 재생할 수 있는 최대 레벨을 의미한다. 단위는 Vrms를 사용한다. 보통 1Vrms면 일반적인 음원으로 대부분의 헤드폰들을 구동할 수 있고 2Vrms쯤 되면 비교적 작게 녹음된 음원에서도 하이엔드 헤드폰을 구동할 수 있다. 높을수록 좋은 값이다.

 

 

 

PLENUE M 이상의 시리즈들은 헤드폰 모드 2Vrms, 650mVrms 가 나오는 경우가 보통인데 PR의 경우에는 헤드폰 모드 기준으로 최대 출력이 소폭 감소하였다. 반면에 이어폰 모드에서는 기존의 PLENUE 시리즈보다 증가하였다. 이어폰 모드와 헤드폰 모드를 분할한 이유는 두 모드간에 출력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두 모드간 별 차이가 없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잔류 노이즈 (Silence undithered, HPF: 20Hz, LPF: 20kHz, A-wgt): Lower is better

 

잔류노이즈는 기기가 가지는 노이즈플로어(화이트노이즈)의 양을 측정한다. 단위는 uV(마이크로 볼트) 작을수록 좋은 값이다.

 

 

 

 

잔류노이즈는 3.3uV 수준으로 2Vrms 최대 출력에서 1.0uV까지 떨어지는 낮은 노이즈 레벨을 가진 PLENUE 2에 비하면 소폭 높은 노이즈 레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3.3uV또한 거의 대부분의 이어폰에서 청감하기 어려울 정도의 낮은 노이즈 레벨이며, 타사의 최고급 형 DAP는 더 높은 노이즈 레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저가형 DAC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성능이 나온 것을 보면 코원의 설계실력은 PLENUE R에서도 가감 없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SNR (997Hz, 0dBFS, HPF: 20Hz, LPF: 20 kHz, A-wgt): Higher is better

 

SNR은 신호대 잡음 비율로 최대출력과 잔류노이즈 사이의 차이를 의미한다. 단위는 dB, 높을수록 좋은 값이다.

 

 

 

최대출력이 낮은 만큼 SNR은 112에 그쳤다. 만일 2V의 최대출력이 나왔더라면 120dB까지는 아니더라도 117-118dB 수준의 SNR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DNR (997Hz, -60dBFS, HPF: 20Hz, LPF: 20 kHz, CCIR-2K wgt): Higher is better

 

0dBFS(최대출력)과 -60dBFS의 신호를 사용해서 측정한다. 디지털 기기에서는 SNR과 보통 동일한 값이 나오나, 필터의 차이 때문에 SNR보다 3-4dB쯤 낮게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SNR과 마찬가지로 최대출력이 낮기때문에 생긴 결과이다.

 

 

 

 

 

THD+N (997Hz, 0dBFS, HPF: 20Hz, LPF: 20kHz): Lower is better

 

THD+N은 Total Harmonics Distortion +Noise 로 총 고조파 배음+노이즈 를 뜻한다. 음향기기의 왜곡은 주로 고조파(배음)의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고조파의 양으로 왜곡을 판단한다. 그와 동시에 고조파로 나타나지 않는 왜곡 또한 측정하기 위해서 노이즈도 동시에 측정한다.

 

 

 

 

 

소리의 왜곡을 측정하는 THD의 경우에는 여전히 낮은 수준의 왜곡률을 확인할 수 있다.

 

 

 

 

 

THD+N FFT (997Hz, 0dBFS, HPF: 20Hz, LPF: 20kHz)

 

THD+N을 FFT (Fast Fourier Transform, 고속 푸리에 변환) 로 변환하여 주파수별 왜곡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약간의 고차배음은 존재하지만 최대출력에서도 그다지 크게 증가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IMD (SMPTE, 60Hz, 7kHz, 4:1 ratio 0dBFS, HPF: 20Hz, LPF: 20kHz): Lower is better

 

IMD는 Inter Modulation Distortion 로 혼 변조 왜곡을 의미한다. THD가 1kHz, 싱글 톤으로 측정 한 것에 반해서 IMD는 60Hz와 7kHz 듀얼 톤, 4:1 비율로 측정한다. THD 보다 우리가 실제로 듣는 음악 신호에 더 근접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THD+N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낮은 왜곡 특성을 볼 수 있다.

 

 

 

 

 

IMD FFT (SMPTE, 60Hz, 7kHz, 4:1 ratio 0dBFS, HPF: 20Hz, LPF: 20kHz) 

 

 

 

특별한 왜곡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파수 응답 (20 ~ 96kHz, 0dBFS, HPF: 20Hz, LPF: 100kHz ) 

 

 

 

 

 

세로축±1dB로 매우 크게 확대하였지만, 복원필터를 잘못 설계하여 그래프가 상하로 요동치는 리플은 확인할 수 없었다. 또 하나의 특이점으로는 주파수 별로 FR상의 차이를 보였던 PLENUE2 와는 다르게 필터 별로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스토크 (997Hz, 9997Hz 0dBFS, HPF: 20Hz, LPF: 20kHz) : Lower is better 

좌우 체널의 분리도를 측정하는 항목이다. 단위는 -dB

 

크로스토크는 일반적으로 고주파수로 갈 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위의 값보다 낮게 나오나 잘 설계한 기기는 고주파수 에서도 낮은 크로스토크 값을 보여준다. 따라서 저주파수(1kHz)와 고주파수(10kHz)를 비교 측정한다.

 

 

 

 

 

1kHz에서도 10 kHz 양쪽이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매우 낮은 좋은 크로스토크 값을 보여준다.

 

 

 

 

 

출력 임피던스 (20~20kHz, -20dBFS, HPF: 20Hz, LPF: 100kHz): Lower is better

이어폰 단자의 출력 임피던스를 측정 하는 항목이다. 출력임피던스 값이 높을수록 임피던스 곡선의 변동이 큰 다중ba이어폰, 헤드폰에서 소리의 왜곡이 발생한다. 낮을수록 값이 좋다.

 

 

 

 

1kHz에서 0.8옴으로 매우 좋은 값을 보여준다.

 

 

 

부하 측정 

 

모든 음향기기는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와 같은 부하를 연결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부하의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앰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부하 측정은 음향 기기가 실제로 출력 가능한 신호 레벨을 정의합니다. 

 

정격 조건을 만족하려면 실제 부하인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해야 하나, 정격 조건을 완벽히 정의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제 부하 측정은 부하가 가지는 왜곡이 음향기기 측정에 반영되어서 실제 음향기기의 성능을 오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신렬 박사님의 조언에 따라서 32옴 저항을 사용하였습니다. 

 

*부하 측정은 THD 특성만 봅니다. 

 

* 풀 스케일 32옴 부하테스트는 극도로 가혹한 환경의 테스트입니다. 실제 32옴 부하를 가지는 이어폰은 높아 봐야 100mV 이하 구동을 전제로 설계하는 것을 감안하면 1V이상의 전압 인가는 매우 부적절한 테스트입니다.  하지만 기기의 극한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경고: 전문가와 전문 측정장비의 도움 없이 진

행하는 부하테스트는 화재, 화상, 기기고장의 위험이 있습니다.  

 

 

THD+N (997Hz, 0dBFS, HPF: 20Hz, LPF: 20kHz): Lower is better

 

 

 

 

 

THD+N FFT (997Hz, 0dBFS, HPF: 20Hz, LPF: 20 kHz)

 

PLENUE R은 특히나 부하 시에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측정값은 좋아도 실제 이어폰과 헤드폰을 연결하면 급격히 특성이 나빠지는 수백만 원대 다른 DAP에 비해서 매우 출중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1.4V 풀 스케일 출력에서 THD+N값은 -95dB가 나왔지만, 같은 조건에서 32옴 부하를 걸어도 -92dB로 감소폭은 3dB에 불과하다. 이는 상위급 DAP 특히나 처음 출시한 PLENUE 1보다 높은 성능이다. 현재 최상급 DAP인 PLENUE 2 보다 0.1V낮은 수준까지 안정적인 구동을 할 수 있다. 

 

 

 

총평

 

PLENUE 시리즈들은 저번 리뷰에서 지적한바 있듯이 PLENUE 2 이전까지는 하위기, 중급기, 플래그십간 음향 성능 차이가 거의 존재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플래그십의 입지가 불안했던 바가 있다. 하지만 PLENUE 2가 최고 성능을 갱신하여 이전 PLENUE 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하였고, PLENUE R은 휴대용 고음질 DAC 을 탑재하고 낮은 출력을 통해서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길어진 배터리 타임과, 블루투스라는 새로운 시도와, 걱정했든 음향성능은 출력만 낮을 뿐 전 세대 레퍼런스 제품을 상회하는 부하 성능과 고급형에 비하면 높지만 여전히 타사의 DAP보단 낮은 노이즈 레벨은 충분한 음향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서술하였듯이, 일반 유선이어폰 시장은 스마트폰의 번들 이어폰에 잠식되었고,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스마트폰 제조사의 전용 블루투스 이어폰에 잠식될 것이 자명하며, 스트리밍 서비스는 매우 위협적이다.  하지만 그런 날이 오더라도 음향 애호가들을 위한 유선형 제품들과 음반은 소수지만 계속해서 살아 남을 것이고, PLENUE 시리즈도 마찬가지이다. 우물 안 개구리일 수도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LP와 진공관 앰프, 빈티지 스피커가 팔려나가듯, 음반에 대한 소유욕과 스트리밍으로는 불가능한 초고음질 음원을 수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PLENUE 시리즈는 나름대로의 발전과 변화를 해나가고 있다.

 

 

 

 

본 제품은 (주) 코원시스템 으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주) 코원시스템은 본 리뷰 내용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으며 모든 내용은 저의 의사대로 쓰여졌습니다.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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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51

(leve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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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STUDIO51 2017.08.29 14:57
http://studio51.kr/221084636925 로 오셔서 덧글 달아주시면 추첨을 통해서 코원 SP2 블루투스 스피커를 드립니다 ㅎㅎ
Profile image S.T.E.E.L.N.A.I.L. 2017.08.29 19:06
예쁘다............ 시안색과 마젠타색이 전원버튼에 점등되는 디자인이 감성을 때릴만큼 정말 너무 예쁘네요.....
Profile image STUDIO51 2017.08.29 19:18
LED도 큼지막하고 색도 엄청 이쁩니다 ㅎㅎ 저도 감성 돋아서 잘 쓰던 P2 냅두고 이것만 쓰고 있네요 ㅋㅋ
Profile image LuciDio 2017.09.09 10:05
dap, dac이 뭐에요?
Profile image STUDIO51 2017.09.09 17:14
DAP는 Digital Audio Player 의 약자로 정의 상으로는 MP3와 같은 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현재 DAP라고 부르는것들은 전문 포터블 오디오 기기로 고음질 재생까지 지원하는 기기들을 보통 말합니다.

DAC는 Digital Audio Converter로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입니다. mp3와 같은 디지털 파일들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기기입니다. 소리가 나오는 모든 디지털 기기 (폰, TV PC 등등)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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