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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베일 벗은 베가 : 라데온 RX, 프로 양 라인업으로 전개

Dr.Lee | 조회 2875 | 추천 13 | 2017.07.31. 11:28 http://drmola.com/pc_column/2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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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미국 서부 표준시 (PDT) 기준으로 7월 29일 오후 1시, 라데온 베가 및 라이젠 스레드리퍼 테크 데이 행사를 열어 이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날 행사 자체와 여기서 공개된 내용은 하루 뒤인 7월 30일 오후 7시 30분 (한국 시간으로는 7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을 기해 엠바고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아시겠지만 엠바고가 해제되는 시각은 인근의 SIGGRAPH 2017 행사장에서 AMD의 캡사이신 이벤트가 개막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 두 제품들이 정식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하죠. 행사 실황은 생중계가 가능하다면 별도의 글에 라이브블로깅 세션을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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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여러분이 매우 궁금해하실 라데온 베가에 대해, 어떤 내용들이 업데이트되고 공유되었는지 정리해 소개할 것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은 거의 세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는데, 그간 봐 오셨듯 과거에 발표한 내용을 재탕 삼탕으로 소개한 것도 많고 저희 같은 하드웨어 매니아들에게는 큰 의미 없는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도 매우 많아 글을 정리하며 '덜어내는' 과정을 매우 빡세게 거쳤습니다. 그만큼 오늘 새롭게 보여드리게 되는 슬라이드 위주로만 정리했으니 많이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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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테크놀러지 그룹 (RTG) 을 이끄는 라자 쿠드리 전무 (Senior Vice President) 가 연단에 올라와 발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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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GPU가 게이밍을 지향할 것인지, CAD 등 전문가 용도를 지향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아키텍처에 달려 있습니다. RTG는 일반 컨슈머에서 전문가용, 연산/서버 시장 등에 이르는 방대한 라인업을 단 하나의 아키텍처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베가는 그 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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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계학습/인공지능의 대두로 낮은 정밀도의 연산성능이 중시되고 있고, 영상작업 등에서 요구되는 메모리의 용량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가는 이에 대응하는 래피드 팩트 매스 (RPM), 고대역 캐시 구조 (HBCC) 등을 갖춤으로써 시장의 요구에 대응한다고 합니다.

 

RPM은 반정밀도 연산을 2배속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고 HBCC는 모두가 아시듯, HBM2를 (시스템 메모리에 대한) '캐시' 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베가는 드라이버상에서 시스템 메모리의 일부-전부까지 그래픽메모리 공간으로 할당해 더 큰 작업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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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는 아시다시피 Enthusiast, 즉 매니아층을 겨냥한 제품입니다. 이런 매니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RTG 내부적으로 많은 회의를 거쳤다고 합니다. 슬라이드에는 기술, 스펙, 벤치마크, 가격 등이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냐 묻고 있지만 보통 이렇게 등장한 의문문의 존재이유는 부정당하기 위해서죠. 글을 마저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베가는 이런 요소들을 중시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새로 컴퓨터를 사려 하고, 어디 가서 "나 하드웨어 매니아야" 라고 자랑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무엇무엇을 갖춰야 할까요? AMD는 다음의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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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기왕이면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오늘날 "-싱크" 기술 하나쯤 지원하지 않고서는 게이밍 모니터라 자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AMD 행사에서 지싱크 모니터를 홍보할 수는 없으니 프리싱크가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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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라이젠 7과 같은 고성능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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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는 AAA급 패키지 게임 타이틀. 이상의 세 가지 아이템을 선정한 건 제가 아니니 이의가 있더라도 제게는 하지 마시고요. (^^;;;)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라데온 베가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첫 주자는 게이머들을 위한 라데온 RX 베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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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공개 전부터 이미 루머로 외관이 많이 돌아다니던 주인공이죠. 라데온 RX 베가는 활성화된 CU의 개수에 따라 RX 베가 64와 RX 베가 56으로 나뉘고, 그 중에서 RX 베가 64는 다시 공냉과 수냉 버전(리퀴드 에디션)으로 나뉩니다. RX 베가 64 공냉 버전은 또다시 일반 버전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뉘는데, 위 슬라이드에 나온 알루미늄 하우징을 갖는 모델은 공냉식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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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닥터몰라에서는 엠바고 전 사전공개 허가를 얻어 라데온 RX 베가 64 리미티드 에디션과 리퀴드 에디션의 외관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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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외관 차이는 크게 일체형 수냉쿨러용 라디에이터의 유무와 블로워팬의 유무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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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냉 버전(리미티드 에디션)은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알루미늄 표면을 헤어라인 마감으로 처리해 각도에 따라 무늬 및 색감이 다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모퉁이의 "R" 픽셀 큐브도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 포인트이죠. 다만 우리 모두 알고 있듯 이건 "리미티드" 생산이라는 점. 실제로는 이 예쁜 모습을 만나기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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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에디션도 풍기는 인상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라데온 R9 FURY X의 경우 일체형 수냉 쿨러를 장착하며 거대한 히트싱크가 필요없어진 만큼 카드 전체의 크기가 크게 줄어들어 컴팩트함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RX 베가 64 리퀴드 에디션은 그런 '킥'이 없다는 점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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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했듯 컨슈머 라인업에만, 베가의 풀 칩을 사용한 라데온 RX 베가 64 모델만으로도 세 가지가 존재합니다. 꽤 복잡하죠. 하지만 이들의 가격이 책정되는 방식을 들으면 더더욱 복잡하다고 생각하게 되실 겁니다. 일단 가장 노멀한 버전의 가격은 499달러. 연산성능은 12.7 테라플롭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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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U 8개가 비활성화되어 3584개의 코어 수를 갖는 라데온 RX 베가 56도 있습니다. 정확히 라데온 R9 세대의 "FURY" 와 같은 포지션이지요. 가격은 놀랍게도 R9 FURY보다도 100-150달러 저렴해진 399달러입니다. 지포스 GTX 1070보다 소폭 높은 성능임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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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RX 베가 64 리퀴드 에디션은 베이스 클럭 1406MHz, 부스트 클럭 1677MHz로 지난달 공개되었던 프론티어 에디션보다 작동 속도가 5% 높습니다. 반면 공냉 버전(리미티드 에디션 포함)은 1247-1546MHz의 작동 속도를 가져 그만큼 성능이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리퀴드 에디션은 어쨌든 지포스 GTX 1080을 미세하게나마 넘어설 것이 유력하고 RX 베가 56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볼텐데, 그렇다면 공냉 버전은???? <- 하는 물음을 지울 수 없네요. 게이밍 성능은 GTX 1070과 1080의 사이가 확실시되지만 가격은 1080과 같으며 소비전력은 더 높습니다. 이런 의문을 갖는 게 저 하나만은 아니겠지요. 그래서일까요. AMD는 "라데온 팩" 이라는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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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슬라이드의 앞부분에서 프리싱크 모니터를 언급한 점에 주목합시다. 관점에 따라 (지포스는 프리싱크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니) 라데온 RX 베가 시리즈는 어쨌든 최상의 "프리싱크용" 그래픽카드인 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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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위해 앞에서 언급한 3가지 요소가 있었죠.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와 라이젠 7 플랫폼, 그리고 AAA급 게임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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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한번에 구축하려는 예비-매니아들을 위해 AMD는 "라데온 팩"이라는 할인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팩을 구매하면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200달러 할인된 가격에, 라이젠 7을 100달러 할인된 가격에 각각 구매할 수 있고 추가로 120달러어치 번들 게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짧게 요약해서,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 하드웨어 디스카운트로만 300달러를 페이백해 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쉽겠습니다. (물론 여전히 어렵다고 느껴도 정상입니다. 저도 이해가 잘 안 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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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가지 팩 구성이 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각각 라데온 아쿠아 팩 / 라데온 블랙 팩 / 라데온 레드 팩.

 

아쿠아 팩은 699달러에 라데온 RX 베가 64 리퀴드 에디션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블랙 팩은 공냉 버전(일반 / 리미티드 에디션 무관)을 599달러에, 레드 팩은 RX 베가 56을 499달러에 구입하는 것이죠. 앞서 공냉 버전과 RX 베가 56의 가격을 각각 499 / 399달러로 발표했었으니, 100달러를 추가하면 300달러어치 하드웨어 할인권을 끼워 준다 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특정한 모니터와 "라이젠 7 플랫폼" 이라는 제약사항이 있지만, 이들 하드웨어를 구매할 계획이었던 유저들에게는 실질적으로 200달러만큼 그래픽카드를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관점에 따라 AMD는 라데온 RX 베가 64 공냉 버전을 최저 299달러, RX 베가 56을 최저 199달러로 간주하고 있다는 뜻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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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라데온 RX 베가 64 리퀴드 에디션이 스탠드얼론으로 판매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역시 적절한 비교가 아닐 수 있으나, 엔비디아가 자사의 타이탄 라인업을 직접 판매 방식으로 전환했듯 RTG 역시 자사의 플래그십 그래픽카드에 한해 팩 가격으로만 팔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이 경우에 한해, "시스템을 구매하면 그래픽카드를 200달러 할인해 드려요" 와 같은 느낌이 아니라, "이 제품은 우리 플래그십이고 699달러다. 다만 이걸 사면 하드웨어 할인권은 끼워주는데 너가 쓰든 말든 알아서 해라" 같은 식으로 접근하는 거랄까요. 물론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이제 해괴한 가격 정책을 살펴보았으니 가장 궁금한 성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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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제작년의 라데온 R9 FURY 시리즈부터 절대성능보다 "사용자 경험"으로 피벗팅하는 경향이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베가는 그런 노선전환의 끝판왕쯤이라고 할까요. 현재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는 200종 이상의 프리싱크 모니터가 있고 이는 지싱크를 지원하는 모니터의 수보다 많습니다.

 

또한 베가와 맞춰 출시되는 새로운 드라이버에서는 플립 큐 (FQ) 사이즈를 3프레임에서 2프레임으로 단축하는데, 이는 안정적인 프레임확보를 위해 미리 3프레임만큼을 사전 로드해두던 것을 2프레임으로 줄인 것입니다. 따라서 프레임 확보에는 불리하지만 FPS 게임 등에서 더욱 신속한 게이머의 리액션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이머가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고 게임 속에서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3프레임에서 2프레임으로 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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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드라이버 최적화를 통해, (실제 벤치마크되는 프레임 수는 적을지라도) 최저프레임 보장과 빠른 리액션 면에서는 오히려 나아졌다고 합니다. 위 슬라이드를 보면 라데온 RX 베가 64의 평균 프레임은 76으로 GTX 1080의 78보다 작지만, 최소 프레임은 53대 45로 RX 베가 64가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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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도식화하면 위 슬라이드와 같습니다. 1440p 울트라와이드 해상도 (3440 x 1440) 에서 테스트에 사용한 6개 게임 타이틀을 대상으로, 라데온 RX 베가 64는 6개 타이틀 모두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한 "게이밍 존" 범위 내의 최소 프레임을 보였지만 GTX 1080은 한 개 게임이 그에 미달했습니다. R9 FURY X는 3개, GTX 980 Ti는 5개 게임에서 기준에 미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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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4K UHD 해상도에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여기서는 평균프레임 역시 GTX 1080을 근소하게 앞섰고 (57대 56) 여전히 비교대상 중 가장 높은 최소프레임을 보장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빡세게 테스트를 해 봐야 알겠지만, AMD가 드라이버 최적화가 덜 되었다고 지난 한 달 동안 이야기했던 부분이 바로 FQ 사이즈의 변경이 아니었나 추정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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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의 양상은 앞서 살펴본 1440p 울트라와이드의 경우와 유사합니다. GTX 1080은 아까보다 한 타이틀이 추가로 기준선 이하로 탈락했지만 라데온 RX 베가 64는 여전히 "플레이 가능한" 범위 안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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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4K UHD 해상도에서의 게이밍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지만 이미 라데온 RX 64 베가로 4K 60프레임을 달성 가능한 게임 수가 100가지를 넘습니다. 즉 "언제까지 미래만 바라볼거냐" 라는 사용자들의 비아냥에 "지금이 곧 미래다" 라고 응수하는 느낌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VR 성능을 내세우는 것 역시 마찬가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을 듯.

 

이상으로 컨슈머용 라데온 라인업인 RX 베가 시리즈의 소개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전문가 라인업의 라데온 프로 베가 시리즈. 이 슬라이드에도 그간 중언부언 소개했던 내용들이 많은 관계로 대단히 많이 덜어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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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표지를 덜어낼 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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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프로 라인업은 현재까지 발표된 것만 5가지. WX2100 / WX3100 / WX4100 / WX5100 그리고 WX7100. 이들은 모두 폴라리스 G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후 다음 슬라이드가 등장하기까지, ROCm / ProRender 등 이미 소개했던 기술과 "이렇게 많은 협력사들이 있어요" 페이지가 수두룩했지만 모두 뺐습니다. 우리가 궁금한 건 따로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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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것. 라데온 프로 WX9100은 베가 GPU를 탑재했으며, 12.3 테라플롭스라는 연산 성능으로 역산해 보면 클럭은 최대 1500MHz로 추정됩니다. 프론티어 에디션처럼 16GB의 HBM2를 탑재한 것이 특징. 메모리 대역폭은 프론티어 에디션 = RX 베가 64들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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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라데온 프로 SSG. "캐시" 로 활용될 수 있는 HBM2의 기능을 살린 제품인데요. 보드 자체에 2TB의 SSD를 탑재해 HBM2의 하위 계층 "메모리" 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8K 영상 등 대단히 큰 대역폭과 작업공간을 요구하는 데이터셋을 한번에 올려놓고 작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장 SSD의 읽기 / 쓰기 속도는 각각 8GB/s / 6G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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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RTG는 FHD, 4K UHD를 넘어 8K 해상도를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라데온 베가 라인업 업데이트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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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e

(level 30)

* 적용중인 트로피 :

Profile image Elphina 2017.07.31 11:47
FE나 프로라인은 괜찮다고 보는데
RX시리즈는 왜 내놓았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칩 체급이 저렇게 큰데 GP104랑 겨우 놀고있고..
전력도 104 대비 너무많이먹고, 그렇다고 가격이 파격적으로 싼것도 아니라고봐서
그냥 RX 시리즈는 패스하고 나비까지 가는게 낫지 않았나 싶네요
이게 많이 팔리긴 좀 힘들어보이니.......
Profile image 슈9 2017.07.31 12:13
음..먼저 대뜸 올라타진 않을래요 ㅠㅠ 풀리는것 보고 타든지 해야겠네요
Profile image TundraMC 2017.07.31 12:45
팩이 한국에서 구매 가능하고,모니터가 적절하다면 고려해볼만 하겠군요.
Profile image 하얀마녀 2017.07.31 12:59
오히려 64보단 56이 좀더 탄력을 받지 않을까싶네요.
Profile image 암드야아프디마 2017.07.31 21:40
8k라니... 대체 어디까지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건지...
Profile image RuBisCO 2017.08.01 05:46
의외였던건 전에 하신 리뷰에서 파이프라인을 깊게 팠다고 하셨던 것과 달리 베가의 파이프라인 깊이는 그대로였다고 하더군요.
Profile image [게임미식가] 잼아저씨 2017.08.02 16:30

극단에 위치하는 99 퍼센타일 프레임타임 등은 당연하지만 평균의 재현성보다 낮습니다. 더불어 열특성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으니 일단은 실기벤치를 보고서 MIN FPS에 유리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찌되었든 가격 대 성능비, 전력 대 성능비, 절대성능 3박자에서 변명의 여지 없이 1080에 밀려버리면 냉정히 말해서 게이밍 시장에서 RTG의 미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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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젠 3 미니 리뷰 : AMD 남하 대작전 (7.29 내용추가) [CPU] 라이젠 3 미니 리뷰 : AMD 남하 대작전 (7.29 내용추가) [6] file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 글이 공개된 현 시간부로 (한국시간 기준 7월 27일 오후 10시) 엠바고가 해제된 라이젠 3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오랜만에 카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만들다 말았습니다.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엠바고 해제 시간까지 제가 이 글을 붙들고 있을 수 없게 되었거든요. 따라서 이번 리...

    • iMola |
    • 17.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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