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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어디로 가야 하죠, 인텔 아저씨 : 혼돈과 질서 사이 커피레이크

Dr.Lee | 조회 2378 | 추천 7 | 2016.12.22. 05:07 http://drmola.com/pc_column/1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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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어렵다. 나를 개인적으로 아는 이들이 비슷한 가치의 다른 말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채소는 당근이다1)' 정도쯤을 떠올릴 만큼 어이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과거 어느 때보다 명확한 사실이다.

 

우선 인텔은 AMD,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수의 IT 기업이 환골탈태에 가까운 변신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한 것과 달리, 하드웨어 빅3 가운데 사실상 유일하게 과거의 업태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단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된 지난 분기 실적발표(링크) 이후, 부랴부랴 창사 이래 첫 신사업부 창설에 나섰지만(링크)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 무엇보다 인텔은 자사가 1위가 아닌 사업영역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따라잡는 경험을 거의 해보지 못했다.

 

공룡은 제5차 대멸종기의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텔은 흔히 공룡에 비유된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현 CEO와 대권경쟁을 벌였던 르네 제임스 전 사장(링크)은 인텔맨 가운데 흔치 않은 '전통적이지 않은 영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었으나 지난 2015년 사장직에서 빈손으로 물러났다. 결국 전통적이어도 너무 전통적인, 생산라인 엔지니어 출신의 수장이 원톱으로 이끌게 된 인텔은 그러나 '전통적으로 잘 해오던' 영역에서마저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10nm / 7nm 공정 도입이 연이어 경쟁 파운드리에 뒤처지리라는 전망2)때문만이 아니다.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그들의 CPU 사업이다.

 

1) : 싫어한다.
2) : 퀄컴이 삼성의 10nm 공정을 사용한 스냅드래곤 835를 출시하며 더 이상 전망일 뿐만도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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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9개월 전 오늘, 인텔은 유서깊은 틱-톡 정책을 폐기하며 대신 한 제조공정에 두 사이클을 머무르게 하는 P-A-O 3교대 개발전략을 도입했었다(링크). 공식화를 이때 했을 따름이지 사실상 14nm 브로드웰이 무려 1년이나 늦어지며 현장에서는 '하스웰 리프레시'가 하스웰 세대의 'O' 역할을 떠맡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에 사용자들은, 뒤늦게 인텔이 3주기 정책을 추인한 이상 프로세서의 발전속도 둔화가 현실화되었음을 슬퍼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공룡 인텔이 공인한 정책'이니만큼 결코 대마불사하리라는 굳은 믿음이 형성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 틱톡은 사라졌지만 앞으로 한동안은 -거의 기계적인 페이스로- 3년 주기의 새 아키텍처를 만나볼 수 있을 거야. 이 정도면 나쁘지 않지.

 

그러나 이 믿음마저 불과 6개월만에 깨졌다(링크). 스카이레이크 이후 케이비레이크로 한 타임 쉬어가는 것으로도 제조공정 이전의 지연을 막을 수 없었고, 10nm 캐논레이크는 재차 1년이 연기되는 한편 그 공백은 사실상 '케이비레이크 리프레시', 다시 말해 '스카이레이크 리프레시 리프레시'에 다름없는 커피레이크가 메우게 된 것이다. 이들 셋은 모두 14nm 공정으로 제조되며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다. 틱-톡 2년 주기 정책이 P-A-O 3년 주기로 바뀐 지 채 반년도 안 되어 P-A-O-O' 4년 주기로까지 늘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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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론부에 장광설을 풀었지만 사실 특정 회사가 어려운 것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있을지 모를 인텔 주주 또는 종업원께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별의별 외생변수로 어려워지는 회사를 봐 오는 게 원투데이도 아닐 뿐더러 사용자에겐 인텔 그 자체가 아닌, 인텔이 만들어내는 제품만이 만질 수 있고 피부에 와닿는 것이니까. -다시 한번, 유감.-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커피레이크. 상술한 기나긴 서론은 실은 '이러한 거대한 혼돈 속에서 마치 운명처럼 탄생한' 사생아 커피레이크의 탄생설화와도 같은 것이다. 지난 글(링크)에서 간단히 짚었지만 오늘은 좀더 자세히, 커피레이크 전후의 맥락과 함께 분석해보려 한다. 우선 아래의 로드맵을 보자.

 

오늘날 하이엔드 데스크탑HEDT, Highend Desktop 시장에 투입되는 실리콘은 브로드웰-E로 아키텍처 자체는 스카이레이크보다 한 세대 뒤져 있다. 로드맵에 따르면 HEDT 시장에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이식하는 것이 오는 2017년 2분기가 될 예정이다. 흥미롭게도 이때 스카이레이크-X와 케이비레이크-X가 동반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 '리프레시' 개념으로 스카이레이크를 대체하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만 동시에 투입되는 두 실리콘에 별개의 코드네임을 붙일 이유가 뭐란 말인가. 비밀은 바로 코어 구성에 있다. 둘은 애초 '같은 실리콘'이 아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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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BenchLife)

 

아, 물론 제조공정과 아키텍처가 완전히 동일한 것은 맞다. 여기서 얘기하는 코어 구성의 차이란 스카이레이크-X는 10코어를 탑재하는 전통적 HEDT 다이인 반면 케이비레이크-X는 겨우 4코어를 탑재한다는 것. 놀라운 사실은 케이비레이크-X에 GT2급의 내장 GPU가 탑재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데스크탑 시장의 코어 i7 7xxx 시리즈와 다를 게 없어 보이기까지 하나 이와 같은 결정에는 인텔의 깊은 고민이 스며 있다. 바로 찻잔 속 회오리를 넘어 실제 무시못할 대세가 되어 가는 HSAHeterogeneous System Architecture가 그것.

 

CPU와 GPU의 이종 연산을 토대로 하는 HSA 체제 하에서, 현 세대 최상위 제온 CPU조차 플롭스 성능으로 자사의 브로드웰-R이나 10만원대 AMD APU에 겨우 신승을 거두는 신세에 불과해진다. 따라서 HEDT에 내장 GPU를 탑재하는 것은 다가오는 HSA 시대에 하드웨어 종가로서의 주도권을 잃지 않는 한편, 서버(LGA3467)와 HEDT(LGA2066)의 장기적인 용도분화까지 염두에 둔 다목적 포석으로 읽힌다(링크).

 

이때 HEDT는 더 이상 서버의 하위 카테고리가 아닌, 고유한 독자 영역을 갖는 쌍봉형 라인업의 한 축으로 서게 된다. 예컨대 순수 CPU 프로세싱은 LGA3467로, 범용연산 및 비주얼 컴퓨팅은 LGA2066이 전담하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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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BenchLife)

 

2018년으로 넘어가면 로드맵이 한층 복잡해진다. 스카이레이크-X가 여전히 HEDT 최상위 라인업을 담당하는 가운데 하위 라인업이 모두 케이비레이크에서 커피레이크로 교체되는 것이다. 이때 하이엔드 모바일, 데스크탑, HEDT 차상위를 각각 담당하는 커피레이크-H/S/X는 모두 6개의 코어와 GT2 GPU를 탑재하고 있다. 단순히 '컨슈머 시장에 6코어가 보급되었다'는 것에만 의미를 부여하기엔 뭔가 시원찮다. 여기서 잃어버린 논리적 연결고리를 채워줄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바로 AMD의 라이젠이다.

 

라이젠에 적용된 Zen 아키텍처는 이론적으로든(링크) 공개된 결과로든(링크) 스카이레이크보다는 하스웰의 맞수에 가깝다. 당장 시연되었던 벤치마크에서의 경쟁 상대인 코어 i7 6900K 역시 하스웰 아키텍처라는 사실 -브로드웰-E- 을 상기하자. HEDT 시장에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가 이식되고 나면 -8코어였던 i7 6900K보다 줄어든- 6개 코어와 다소간의 클럭빨만으로 라이젠을 견제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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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 반대의 추측도 가능하다. 시연되었던 8코어 16스레드 라이젠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라이젠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었을 것이고 그보다 하위 구성, 예컨대 4코어 8스레드 / 6코어 12스레드의 모델이 중저가 시장을 겨냥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는 분명 하스웰보다 진보적이지만 파이프라인이 깊어진 문제 등이 작용해 실질 IPC 향상은 미미한 수준이었고, 따라서 하스웰/브로드웰 기반의 HEDT 모델 -코어 i7 5960X / 6900K- 이 보이던 라이젠에 대한 비교열위가 중저가 시장에서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즉 컨슈머용 CPU를 강화할 필요성이 실제로 대두되었기 때문에 6코어 커피레이크-H/S를 투입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두 가정은 얼핏 모순되는 것 같지만 충분히 양립 가능하다. 이를 성립시키는 변수는 다름아닌 라이젠의 가격. 라이젠이 어떤 시장을 겨냥하느냐에 따라 두 시나리오 중 하나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텔의 HEDT CPU급 가격대를 타겟으로 삼는다면 후자가, 그보다 파격적으로 저렴하다면 -예컨대 500달러 이하- 전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어쨌든, 인텔이 유례없는 혹한기를 보내는 가운데 거의 십년간 빈사상태에 빠졌던 유일한 경쟁사는 실로 간만에 소금을 치기 시작했다. 부디 지금의 추위가 시장 전체가 얼어붙는 기나긴 겨울의 도래가 아니길, 다시 피튀기는 경쟁본능을 깨어나게 해 두 회사의 과실이 사용자에게 풍성히 떨어지길 바라 마지않는다. 빛나는 인텔의 눈동자에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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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RuBisCO 2016.12.22 08:25
인텔의 HSA 대응에서 두가지 문제가, 인텔은 모바일과 GPU 코어에 적합한 저클럭 고밀도 설계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그 탓에 쉐이더 숫자가 너무 형편없이 적다는것(트랜지스터 밀도가 공정우위에도 불구하고 밀립니다.)과, 인텔이 iGPU의 OPENCL 배정밀도 연산을 막아놓은걸 풀어줄 생각이 없다는게 문제인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Profile image RS 2016.12.22 12:18
빛나는 인텔의 눈동자에 슈우욱!
Profile image 잼아저씨 2016.12.22 12:32

사실 라이젠이 무서운 건 4C8T 를 $150에 내줄수도 있다는 사실이죠. 그나저나 미래를 염두에 두면 CPU를 뭐 사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는 재미난 시대가 왔습니다. 세상에나..

근데 당근 향 방향제나 이런거 없을까요? ㅋㅋㅋ 선물로 드리게

Profile image Rantert 2016.12.22 13:07
인텔은 주력인 cpu분야조차 lpddr4지원이 느려터진거보면 답이없습니다. 인텔이 저전력을 중시한다고 하는데 저렇게 지원느려터진거보면 저전력 중시하는것도아니고요 그냥 게을러터지거나 소비자우롱하는겁니다
Profile image 인더시즌 2016.12.22 15:43
흥미로운글 감사합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츄카에서 PC구입하려던거 좀 늦추고 카비레이크 기다려보고 있네요 공정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쳐도 클럭수증가와 저전력을 얼마나 보여줄지는 조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Profile image GAON 2016.12.22 16:21
AMD! 라이젠!
Profile image Bizu 2016.12.24 03:20
cheers!
Profile image 카트 2016.12.25 15:53
재미있고 알찬 글 잘 보고 갑니다 (__)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올겨울이 과연 어떻게 될지 ㅎㅎㅎㅎ 실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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