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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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22 REVIEWS

Ryse: Son of Rome 리뷰

"DEUS VULT"

 

신께서 그것을 바라시기에 한다는 쌈빡한 설정으로 이민족의 침략과 내부의 부패로 도탄에 빠진 로마를 구하고, 가족의 복수를 이루는 게임입니다. 아름다울 정도인 크라이텍의 그래픽 기술과 폭풍간지 모션 등의 볼거리는 매우 화려합니다. 다만 일률적인 플레이와 아무런 선택지도 없는 선형적 진행 방식은 게임을 높이 평가할 수 없게 만드네요. 

Fallout: New Vegas 리뷰

"Enjoy your stay"

 

블랙잭을 하다보면 단 한 장에 두 배를 거는, 강렬한 긴장감을 주는 더블 다운 상황도 매력 있지만, 전략적인 스테이를 하고 딜러의 버스트나 낮은 수를 기다리는 것도 매력있습니다. 뉴 베가스는 이런 스테이 상황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플레이 메커니즘은 폴아웃 3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배경이 바뀌어서 매력을 주는 게임입니다. 폴아웃 3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생명수 샘물을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기" 위한 여정을 다루었다면 뉴 베가스에선 생존이 해결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회에서의 패권 다툼을 보여줍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주인공인 배달부는 황무지에 질서를 가져오게 됩니다만 그 어느 방향이든 당위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우수한 스토리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옵시디안은 더 이상 폴아웃 프랜차이즈와 함께하지 못할 거 같지만, 본가 베데스다 스튜디오가 스토리에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곳에서라도 스핀오프를 한 번 쯤 더 내줬으면 싶네요. 

Crypt of the NecroDancer 리뷰

Crypt of the NecroDancer
Crypt of the NecroDancer
10/10 (2017.01.27 04:25)
ʕʘᴥʘʔ
전형적인 로그라이크류 던전 게임입니다...만,
리듬 게임을 접목해서 캐릭터의 움직임을 강요하여 순식간에 난이도를 안드로메다급으로 올려버렸습니다.
인디 게임으로서의 참신한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며 완성도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쉬운 난이도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 경우 리듬 게임으로서의 특징은 거의 사라지며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난이도가 되어 버립니다.
리듬 게임과 로그라이크 게임, 어느 방향으로도 즐기기 좋은 추천할만 한 게임입니다.

DOOM 리뷰

DOOM
DOOM
9/10 (2017.01.26 23:15)
푸룬

FPS 게임의 원조인 둠의 리부트 작, Doom (2016)입니다.

애매했던 둠3를 겪고나서 리부트로 공포감은 줄이고 대신 본연의 액션성을 증가시켜 액션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깜끔한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에도 불구하고 어지러움과 매스꺼움이 거의 없고, 여기에 경쾌한 사운드로 악마들을 쏘고 찟고 부셔버리면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없이 그냥 쏘고 부시면 됩니다. 다만 이런 쾌감을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를 포기했습니다.

먼저 쉬운 액션게임을 만들기 위해 그 외에 간단한 퍼즐이나 미션같은것 없이 일자형 구조로서 몇가지 없는 악마를 상대로 싸우다보니 (비슷한 적이 진행됨에 따라 추가되거나 수량만 증가하여 난의도가 증가합니다.) 어느 순간 반복적인 전투로 처음 느꼈던 쾌감이 다소 줄어듭니다. 또한 단순한 일자형 게임으로서 스토리를 몰라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역시 그래도 베데스다 게임답게 한글화가 안되어 있어 다소 아쉽습니다. 그리고 악마들을 뿌시고 파괴하다 보니 잔인함으로 고어한 것을 싫어하시거나, FPS에서 매스꺼움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안좋아 하실 수 있겠네요. 그래도 역시 이만한 액션FPS가 없네요.

 

장점

 - 수준 높은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어지러움이 거의 없음

 - 높은 액션성과 이에 맞는 경쾌한 사운드

 

단점

 - 잔인한 액션

 - 단순한 일자구조

Dead Space 리뷰

Dead Space
Dead Space
7/10 (2017.01.26 16:40)
게임미식가
잼아저씨

"사지"

 

사지 속에서 사지를 절단해 사지를 만드는 걸 저지하는 게임이죠. 지금껏 최고의 공포게임을 논할 때 빠지기가 섭한 프랜차이즈로 만들어준 명작입니다. 바이오하자드에서 겪을 수 있는 컨트롤 요소의 난점을 겪지 않으면서도, 둠 3식 깜놀 연출과 밑도 끝도 없는 "코즈믹" 호러 분위기가 일품이죠. 더불어 머리 빼고 나머지를 공격하라는 계획적 사지절단 또한 TPS로서 매우 독특한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갖게 해주는 사운드도 훌륭했습니다. 다만 PC 판은 컨트롤이 좀 불편하단 점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The Elder Scrolls V: Skyrim Special Edition 리뷰

"The Dragonborn Comes" ... back

 

다시 만나게 된 도바킨이 반갑긴 합니다. DX11/64bit 환경에서 구동이 안정적이게 되어 더 이상 5초마다 퀵세이브 버튼을 연타하지 않아도 되지만, 버그를 고대로 가져왔으며, 일부 리소스/광원 효과를 제외하면 그래픽 퀄리티 향상이 없다시피해 좋은 평가를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게임이 CTD 때문에 접었다면, 이번에는 퀘스트가 꼬여 접게 되었습니다. 폴아웃 4에서도 그렇고 베데스다는 양을 불리기 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경험을 할 수 있게끔 만들었으면 싶네요. 

DARK SOULS™ III 리뷰

 

"Git Gud"

 

다크소울 3의 난이도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너가 잘하면 돼"라고 비꼬는 늬앙스의 말투죠. 어느샌가 다크 소울 시리즈가 어려운 게임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사실 다크 소울은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이지만 불합리한 게임은 아닙니다. 일백 번을 고쳐죽어도 백 한 번 째에는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죠. 게임 캐릭터가 레벨업도 하긴 하지만 플레이어를 레벨업 시켜주는 게임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불친절한 튜토리얼과 악의적인 레벨 구성으로 게임이 나를 능멸하나 싶어 빡치게 되지만 패턴을 이해하고 손가락을 그에 맞춘다면 공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리 가능한 빡침'' 입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상실에 대한 공포를 직수굿하게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주인공의 사명대로 잔불이 될 수 있는 재미난 게임입니다. 

Battle Brothers 리뷰

"중세 조조전"

 

 죽은 자가 살아나고 고블린과 오크가 나오는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용병단을 이끌어 나가는 게임입니다. 이동하며 전투를 치르게 되고, 전투 방식은 XCOM 스타일이라기 보단 조조전에 가까운 SRPG입니다. 대신 2D 기반(물론 가속은 OGL을 쓰지만요) 헥사 타일 방식입니다. 중세 병장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있는지 갑옷, 무기의 묘사가 아주 정확하다 시피 합니다. 아직 컨텐츠가 완성 안 된 얼리 액세스지만 자신의 용병단을 꾸리고 템을 파밍해 나가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DreadOut 리뷰

DreadOut
DreadOut
7/10 (2017.01.26 01:48)
스파이크

인도네시아산 호러 게임 드레드아웃입니다.


간만에 하는 호러 게임인지라 하는 내내 긴장 하면서 했습니다.
게임 주된 내용은 주인공이 폰카,디카로 이용해 귀신을 소탕하면서 탈출 하는 내용입니다,

 

게임의 좋았던 점

 

호러 게임이니 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운드라고 생각하는데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헤드셋 끼고 할 정도는 못해서 스피커로 듣기만 해도 소름 돋았네요,
깜놀 연출도 나름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게임의 싫었던 점

 

옵션을 상옵으로 돌려서 하는데 초반에 매우 끊김현상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그래픽 퀄리티가 쩌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퍼즐이라던지 길찾기가 어렵더군요.
힌트를 주긴 하는데,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평가를 마치면서,,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불편한 요소가 많았지만,  이게 인디게임만의 재미라고 생각됩니다.
호러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P.S: 결국 기억에 남는건 주인공의 뒷태네요..

Grim Dawn 리뷰

Grim Dawn
Grim Dawn
7/10 (2017.01.25 12:29)
푸룬

16년 2월 발매된 핵앤슬러시 게임인 그림던 입니다. 험블 먼슬리로도 풀려서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실 것 같네요.

핵앤슬러시 대표하는 게임인 디아블로나 타이탄 퀘스트와 유사한 면이 많으며 그 이유는 해당 게임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 게임들 - 핵앤슬러시 방식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하게 된다면 즐겁게 플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크판타지를 잘 살린 게임으로서 어두운 분위기와 다양한 스킬조합, 직업조합으로 독창적인 육성이 가능하여 다회차 플레이도 즐겁게 할 만한 게임입니다. 유저한글화 또한 감사하게도 퀄리티 높게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얼리엑서스 게임이라 그런지 단조로운 적 디자인, 단순한 스킬디자인, 몹입감이 떨어지는 스토리라인 등으로 제 자체적으로는 크게 재미있다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할만하다 정도 였다고생각들었습니다. 디아블로 3보다는 디아블로2를 업그레이드 한 디아블로 2.5정도 되었던것 같네요.

 

장점

 - 핵 앤 슬러시 게임의 정석을 잘 지킴

 - 다크판타지의 분위기를 잘살림

 - 긴 플레이 시간

 - 다양한 스킬 및 직업, 별자리 조합으로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 다회차 가능

 

단점

 - 단조롭고 임펙트가 적은 스킬

 - 개연성이 높지않은 스토리

 - 단순한 몬스터 디자인과 이에 따른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