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도 플레이한 바로 그 게임!을 모바일 무료배포로 받아놨다가 이제사 해봤습니다.

제 자신이 플랫포머 고자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못할줄은... 플레이타임이 짧아 아쉬운 적당한 난이도의 게임이라더니 사진 다 모으는 데 시간이 꽤나 많이 걸렸습니다. 이 동글이겜 하면서 오리와 눈먼숲 하던 사람들의 기분을 느낄줄이야... 한 4~5시간? 걸렸네요. 엔딩이 제가 예상했던 엔딩이 아니라 좀 심심한 감도 있긴 했지만 뻔한 내용을 잘 다가오게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심지어 딸로 플레이하다 한 10번 죽은적도 있었단 걸 생각해보면... 예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플랫포머는 손대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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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규모 커뮤니티 옮겨다녀본 입장에서 굳이 특정 사이트에 목매다는 건 아니지만, 개복치 활성화가 되어야하는데 말입니다ㅠ 파크라이 5 말곤 주목할만한 게임이 없어서 그랬던가 옆동네도 그렇고 글리젠이 엉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