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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피곤한 하루, 웹사이트에 대한 잡담

york | 조회 162 | 추천 3 | 2017.04.23. 18:48 http://drmola.com/bbs_free/160897

저는 해외에서 거주하며 한국계 회사 전산직으로 근무하면서 개인적으로 작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주말을 이용해서 웹사이트 유지보수 작업을 하면서 혼자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피로를 느끼고 본능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닥몰로 향했습니다.

 

10대부터 컴퓨터 조립이 취미이자 낙이었던 제가 20대에는 AMD 만 사용하면서 파란동네에서 댓글달며 놀았고 30대가 되니 오버클럭도, 컴퓨터 하드웨어도 점점 흥미를 잃어가면서 파란동네에도 가지 않게 되었었죠.

 

파란동네에서부터 유명하셨던 쥔장님 사이트 IYD 를 한번씩 들려보면서 고급정보들을 접했고, 최근에는 닥몰에서 눈팅만 하다가 라이젠을 통해서 다시금 불타오르게 되었습니다. 닥몰에 가입도 시도하고 댓글도 하나씩 남기다가 오늘은 이렇게 잡담도 쓰게 되었네요.

라이젠을 통해 저처럼 다시 불타오른 분들이 한 둘이 아니겠지요? ㅎㅎ

 

아무튼 오늘 갑자기 잡담을 쓰게 된 것은 웹사이트 운영에 대한 고민들 때문입니다.

닥몰을 보면 한국형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형태로 폐쇄적(회원제;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이고 일방적인 TOP-DOWN 방식의 사이트라고 보여지는데요, 쥔장님과 운영진의 수준높은 하드웨어 정보 공유와 리뷰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은 컨텐트가 우수하다면 아직 회원제 온라인 커뮤니티도 충분히 살아 남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저 역시 일방적이고 폐쇄적인 뉴스 사이트를 운영하는데요.. 1일 UV 500 에 PV 1000 정도를 1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는 배너광고로 서버 비용도 충당이 힘들고 그렇다고 문을 닫기에는 너무 아쉬운... 참 힘든 시기 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 모든 컨텐츠를 관리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오늘 저는 웹사이트 구조를 오픈 방식 (위키구조)으로 변경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곧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 망할지도 ㄷㄷㄷㄷ)

 

두서없이 시작된 잡담이 끝이 없네요.

닥몰을 보면서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쓰고 싶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또 웹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어딘가에 하소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주말 남은 시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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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Dr.Lee 2017.04.23 20:20
두서없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크님과 자주 의사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image york 2017.04.24 15:47
넵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ㅎ
Profile image 썬업 2017.04.23 20:49
두서없이는 글 치고는 너무 잘 읽었습니자.
공감가는 내용도 있었고 위키 방식의 사이트라..
저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Profile image york 2017.04.24 15:53
위키방식의 사이트가 한국에서는 경쟁도 심하고 저작권(CC)과 웹사이트의 영리 목적 부분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하겠더라구요. 하지만 해외 더군다나 후진국인 여기는 아직 그런것들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운영방침만 잘 세우면 영리 목적으로도 충분히 해 볼만 하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Profile image 윤뎅구 2017.04.24 08:57
저도 개인적으로 웹사이트 운영하다가
결국 접었네요 ㅠㅠ
1명이서 하기엔 너무 작업이 많더라구요
Profile image york 2017.04.24 15:55
네 혼자 하기에는 너무 힘들죠.. 저도 현지인 한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매달 월급 주면서.. 이게 정말 제대로 된 투자일까 싶습니다. (아... 확 닫아버려? ㅠㅠ)
Profile image 스노파드 2017.04.25 16:13
초반엔 여러 위키들이 도움이 되었는데, 가면 갈수록 편중되는 현상이 심해지는게 아쉬운 1人 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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