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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맥북프로 괜찮네요(간단 사용기)

iMola   |   조회 수: 324   |   추천 수: 2    작성 일: 2016.12.13 19:16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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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프로가 드디어 도착해서 이틀째 열심히 만져보고 있는데, 여러 면에서 흥미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가장 멋진건 터치바죠. 좀 더 자세하고 기술적인 내용은 맥북프로(2016) 자세히 알아보기 시리즈에서 찾아올 테지만 여기서는 간단한 소감 등을 전해볼까 합니다.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터치바 기능 중 하나는 TouchID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처럼 기기당 최대 5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데, 사용자 계정 개념이 있는 맥북프로의 경우 한 계정당 최대 3개의 지문이 등록 가능합니다.

 

화면의 한 가운데 있고, 왼손으로도, 오른손으로도 잡을 수 있기에 양쪽 손의 지문을 다 등록해야되는 아이폰과는 달리, 맥북프로의 경우 터치아이디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오른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3개라는 수치가 부족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macOS 시에라와 watchOS 3을 탑재한 맥과 애플워치가 있다면 애플워치로 맥북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야 하지만(!) 한국 계정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2단계 인증을 설정할 수 없기에 애플워치를 이용한 잠금 해제가 불가능하고, 로그인시 지문입력 기능이 꽤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그 외에도 맥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터치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앱스토어나 아이튠즈에서 앱이나 컨텐츠를 구매할 때 역시 터치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사용자 권한을 요구하는 작업의 경우에도 편리하게 터치아이디를 사용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터치바 자체는 조금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다만 터치바 인터페이스 자체가 워낙 직관적이기에 사용하기에 어려운 건 아닌데, 기존의 습관으로 컴퓨터를 쓰다보면 터치바의 존재를 잊기도 합니다. 다만 터치바를 이용하면 분명히 더 효율적이고 작업이 빨라질 거라고 보이는 경우가 벌써 여럿 보였는데, 터치바 사용에 익숙해지면 정말 편할 듯 합니다. 다만 터치바의 ppi가 조금 떨어지는 점은 불만입니다.

 

키보드 역시 괜찮은 키감입니다. 맥북과 같은 버터플라이식 키보드를 탑재했는데, 스테인리스 스틸 돔 스위치 디자인을 바꾸어 키 입력시 손에 주는 느낌을 바꿨습니다. 기존의 맥북은 가만히 있는 판을 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는데, 이번 프로의 경우 확실히 '눌렸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그리 오랫동안 사용해 본게 아니라 이 정도 사용기를 남기고 저는 이만 맥북프로를 계속 사용해보겠습니다. 조만간 맥북프로 자세히 알아보기 시리즈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필자는 이만...

댓글 3

웅이

2년 전

자세히 알아보기는 언제쯤...?
조만간 구입할려고 하는데, 자세한 리뷰를 보고 싶어요.

댓글

iMola

2년 전

아아 ㅠ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내일 내로 디자인을 다룬 1편은 꼭 공개하겠습니다. 혹 궁금증이 있다면 댓글로 추가 질문주시면 제가 직접 답변드리겠습니다!

댓글

Profile

ZardLuck

2년 전

으아 리뷰 얼른 보고시펜요 크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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